최근 일본에서는 어린이 수의 격감(小子化현상)과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보육 시간이 짧은 유치원보다는 어린이의 장시간 보육이 가능한 보육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보육소의 대기아동의 증가라는 문제를 낳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유아교육시설이 유치원과 보육소라는 2가지 형태로 분리되어 서로 간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된다고 하는 관점에서 유보일원화(幼保一元化)라는 개념이 끊임없이 주장되어 오고 있고, 보육을 일원화해 가려는 노력이 여러 가지 방법과 형태로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유치원과 보육소를 일원화하려는 각각의 시도 가운데, 유치원교유와 보육소보육사의 양성제도에 관해 살펴보고, 보육의 전문성에 있어서의 동일화의 요구, 즉 유치원교유와 보육소보육사의 자격을 일원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일본과 같은 이원화체제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유아교사 양성제도에 관해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일본교육학회 [The Korea Society of Japanology, Japan Education Division Seoul, Korea]
설립연도
1985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한국일본교육학회는 1985년 2월 27일, 한국과 일본의 교육학 연구의 정립과 발전을 목적으로 그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양국 교육학의 이해에 많이 기여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학 전공학자는 수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공의 다양성은 물론, '지역연구'의 영역 또한 매우 광범위하게 펼쳐 있다. 우리나라 교육학의 외연을 살찌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되도록 수많은 지역과 나라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교육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역교육연구의 현실은 그 지역의 다양성과 교육학적 이해에 있어서 매우 척박한 실정이다. 이런 부진한 지역연구의 현실 속에서 본 학회는 아시아 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교육' 연구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