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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下 佛敎視察團의 派遣과 그 性格
The Dispatch and Characteristic of Buddhism Observation Groups under the rule of Japanses Imperialism
일제하 불교시찰단의 파견과 그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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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8호 (2007.12)바로가기
  • 페이지
    pp.133-185
  • 저자
    조성운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70432

원문정보

초록

영어
Observation Groups of Japan had been usually dispatched to Joseon with financial and political supports. As Joseon Chongdokbu had believed that Japan could "assimilate" people in Joseon by visiting Japan, Joseon Chongdokbu tried positively to send observation parties to Joseon. They dispatched many religious parties, such as the Buddhists, the Confucians, the Christians and the Cheondos. One of the briskest parties was Yurim Sichaldan, an observation party for Confucianism, followed by The Buddhism Observation Groups of Japan, for Buddhism. That was because Japan thought Confucianism and Buddhism had a great effect on common people.
The Buddhism Observation Groups of Japan visited the main temples or head temples of each sect playing a leading role and speaking for the nationalistic Buddhism Japan had. In addition, ordering to build temples in Joseon and send a mission to Joseon, these temples affected invading Joseon directly or indirectly.
Observation Groups of Japan didn't always get affirmative responses from the people in Joseon. Neither did The Buddhism Observation Groups of Japan. Some groups who tried to keep the tradition and independence of Buddhism of Joseon may have made that result. The Buddhism Observation Groups of Japan had been considered that the party could lead Buddhism of Joseon to the remarkable revival , after accepting Japan's, until 1920s at least.
This appeared on the record of visiting Joseon. But they couldn't escape from the criticism that they didn't get the ruling Joseon policy Japan had kept, in respect that The Buddhism Observation Groups of Japan overlooked the fact that they were dispatched under a part of assimilation policy.
In conclusion, The Buddhism Observation Groups of Japan tried to assimilate Joseon to Japan with Buddhism. It proved to be quite productive by many records the Observation Groups of Japanhad wrote and lectures Kim Gu ha and Na Chung ho had given about Chinese poetry and Simjeongaebal Movement(心田開發運動). Also, The Buddhism Observation Groups of Japan had justified themselves in recovering Buddhism of Joseon up to 1920s.
However, their real purpose of mobilizing people in Joseon for the war was revealed in the middle of 1930s. These Japanese policies occurred the Buddhists in Joseon to form resistant atmosphere and criticize them and visiting Japan, offering social and economic states Buddhism of Joseon had faced.
한국어
일본시찰단은 조선총독부의 정책적, 재정적 지원 하에서 파견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조선총독부가 이처럼 일본시찰단의 파견에 적극적이었던 이유는 일본시찰을 통해 조선인을 ‘동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었다. 일본에 파견된 시찰단 중 종교시찰단은 불교시찰단 외에도 유림시찰단, 기독교시찰단, 천도교시찰단이 있는데 이 중 가장 활발히 파견된 것은 유림시찰단이었고 그 다음이 불교시찰단이었다. 이는 유교와 불교가 조선민중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가장 컸다는 일제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불교시찰단이 시찰한 사찰들은 일본 내에서 각 종파의 대본산혹은 본산의 위치에 있는 지도적인 사찰들로서 일본의 국가주의적 불교의 성격을 대변하는 것들이었다. 또한 이 사찰들은 대부분 19세기 말 이래 조선에 사찰을 건립하거나 포교사를 파견하여 일본의 조선침략에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찰들이었다.
일본시찰단에 대해 조선민족의 반응이 시찰기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모두 긍정적인 것은 아니었다. 불교시찰단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였다.이는 조선불교의 전통과 자주성을 지키려는 그룹의 시각이었다고 판단된다. 최소한 1920년대까지만 하더라도불교시찰단의 구성들은 일본불교의 수용을 통해 조선불교의 부흥을 이루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판단된다. 그것은 이들이 남긴 시찰기에서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다만 이들은 불교시찰단이 일본의 동화정책의 일환으로서 파견되었다는 사실을 간과하였다는 측면에서 일제의 지배정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불교시찰단은 일제가 동화정책의 수행과정에서 불교를 통해 조선 민중을 동화시키고자 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은 시찰단원이 남긴 시찰기나 김구하, 나청호의 한시, 심전개발운동에 대한 강연 등에서 드러나듯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둔 것도 사실이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불교시찰단은 1920년대까지는 일본시찰을 통한 조선 불교의 발전이라는 명분이라도 있었으나 1930년대 중반을 거치면서 내선일치를 통한 조선인의 전쟁동원에 그 목적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제의
정책에 대해 조선 불교 내에서 당시 조선 불교 교단이 처한 사회적, 경제적 이유를 들어 비판하거나 일본시찰 자체를 비판하는 등 불교시찰단의 파견에 대한 반발기류가 형성된 것도 사실이었다.

목차

1. 머리말
 2. 불교시찰단의 파견과 배경
  (1) 파견의 배경
  (2) 불교시찰단의 파견
 3. 시찰경로 및 시찰시설
 4. 불교시찰단의 성격
 5. 맺음말
 국문 요약문
 영문 요약문
 참고 문헌

저자

  • 조성운 [ Cho, Sung Woon |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객원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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