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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坡亘璇의 [無字揀病論科解]에 대한 고찰
A viewpoint of MUJAGANBYUNGRON-GWAHAE by BACKPA-GUNGSUN
백파긍선의 [무자간병론과해]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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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8호 (2007.12)바로가기
  • 페이지
    pp.65-104
  • 저자
    김호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70430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seon master Jingak-Hyesim who lived in Korea-dynasty, wrote so called GUJAMUBULSUNGHWAGANBYUNGRON (狗子無佛性話看病論). He arranged in a row ten items about attentions in practice of MUJAHWADU(無字話頭), so to speak seon-topic. And Joseon-dynasty seon master Backpa-Gungsun wrote MUJAGANBYUNGRON-GWAHAE(無字揀病論科解). This is commentary of GUJAMUBULSUNGHWAGANBYUNGRON.
Backpa-Gungsun accentuated the idea of attitudes and notions about MUJAHWADU(無字話頭). And he distinguished between the ten items about attentions in practice of MUJAHWADU(無字話頭) by Jingak-Hyesim.
So, we found out some errors about MUJAGANBYUNGRONGWAHAE by Backpa-Gungsun. The mistakes come into existence of classifications in three-seon. The three-seon in Backpa-Gungsun are the Patriarch-seon, the Tathagata-seon and principles-seon. The Patriarch-seon means Bodhidharma′s Zen Buddhism transmitted by Hui-neng. The Tathagata-seon
means Zen Buddhism transmitted by the Tathagata. The principles-seon means Zen Buddhism transmitted by the Dogma of Buddhism. And anothers are, as it were, and the series of number about the ten items about attentions in practice of MUJAHWADU(無字話頭).
한국어
일찍이 고려 중기에 眞覺慧諶은 화두를 참구하기 위한 10가지 주의사항을 {狗子無不性話揀病論}이라는 이름으로 내세웠다. 이것은 기존의 大慧宗杲로부터 유래하는 것이지만 혜심은 나름대로 순서를 정하고 내용을 보완하여 정립한 것이었다. 본고에서 살펴본 {무자간병론과해}는 白坡亘璇이 자신의 견해를 동원하여 과해를 친 것이다. 여기에서 혜심의 경우 간화 특히 무자화두를 참구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음에 비하여 백파는 혜심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면서도 평을 통하여 {禪文手鏡}의 연장선에서 분류했
음을 알 수가 있었다. 이 점이 내용상 오류의 첫째였다. 왜냐하면 십종병은 무자화두를 참구하기 위하여 일괄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조사선의 수행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백파는 臨濟三句를 염두에 두고서 십종병을 의리선의 소치로 간주해버렸다.
또한 내용상 오류의 둘째는 백파의 과해에 의하면 혜심의 십종병에 대한 각각의 대목을 나름대로 용어를 붙이고 그에 따른 평을 붙였다는 특징이 있다. 이 가운데서 혜심의 4종의 분류와 2종의 분류에 대하여 백파는 십종병의 경우조차 沒把鼻 및 無空鎚의 뜻을 드러내는 疑團의 속성을 지닌 간화문의 소식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전승된 조주의 무자화두야말로 화두 자체일 뿐이라고 말한다. 나아가서 십종병에 대한 백파 개인적인 안목을 적용하여 삼종선에 대한 분류에다 그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본 {無字揀病論科解}의 특징이기도 하다. 아울러 형식상의 오류는 십종병에 대한 과해에서 빚어진 일련번호의 오류였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그 두 가지 오류를 지적하고 그에 대한 도식을 통하여 십종병에 대한 백파의 과해와 그 특징 및 문제점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목차

1. 서언
 2. 無字話頭의 전승
 3. 白坡의 科解 및 그 특징
 4. 백파의 과해의 문제점
 5. 결어
 국문 요약문
 영문 요약문

키워드

진각혜심 백파긍선 대혜종고 구자무불성화간병론 무자간병론과해 무자화두 선문수경 임제삼구 십종병Jingak-Hyesim GUJAMUBULSUNGHWA-GANBYUNGRON MUJAHWADU Backpa-Gungsun MUJAGANBYUNGRON-GWAHAE Patriarch-seon Tathagata-seon Principles-seon

저자

  • 김호귀 [ Kim, Ho-gui | 동국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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