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on the poems of Yoon, Dong-Joo. And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is a Socio-Cultural Approach. This methodology is concern on the historical nature and sociality of men. Therfore on the assumption this methodology, this paper makes an analysis of religious experience and consciousness confusion in his poems, [A Candlelight] and [Life and Death]. As the result, this two poems are under the influences of the Christian religion and socio-cultural ideology that is caused the histories of Buk Gan Do. In his poems, Christian religion playes an important part of the frame of orientation. Neverthless, because of the chaos of ideology that controls society of Buk Gan Do, the confusing of consciousness in his poems comes out. But this appearances have meaning of consciousness of expiate and suffering that will be appeared in his poems of lat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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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사회문화적인 연구방법을 원용하여 윤동주의 시의식의 원천을 탐구함으로써 그 문학의 실체를 밝히는 데 목적이 있다.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우선 재만 조선인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살펴 윤동주가 성장하고 교육받은 토양이 어떤 것인가를 탐구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 북간도 이주민의 특성과 기독교와 한글 교육이 갖는 의미를 고찰하였다. 다음에는 그것과 관련지어 그의 초기 작품인 <초 한 대>와 <삶과 죽음>을 대상으로 기독교 의식과 시정신이 갖는 관련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그의 시 의식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속죄양의식, 순결에의 의지, 수난의식 등 기독교 체험의 산물이 초기 시에서부터 나타난 것이며, 시 의미의 다층성과 의식의 혼란상도 동시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시적 특성은 그의 문학세계가 전개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드러난다는 사실도 함께 도출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윤동주의 문학을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자료에 입각해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보다 면밀한 자료 수집과 심도 있는 작품 분석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연구 방향의 하나가 될 것이다.
목차
국문개요 1. 기존 연구의 검토 2. 재만 조선인의 사회문화적 특성 3. 북간도와 기독교의 전래, 그리고 한글의 재발견 1) 이주의 동기와 이주민 의식의 특성 2) 기독교와 한글의 재발견 4. 윤동주의 종교 체험과 의식의 특성 1) 정향의 틀과 <초 한 대> 2) 의식의 특성과 <삶과 죽음> 5. 맺는 말 ◆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윤동주북간도역사성사회성사회문화적 접근기독교종교 체험정형의 틀YoonDong-JooBuk Gan Dohistorical naturesocialitysocio-cultural approachChristian religionexperience of religionframe of orientation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