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보육현장에서 볼 수 있는 교사에 대한 아이들의 자발적인 언어적 접근의 내용은 무엇인지, 그 실태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연령에 따라서 언어적 접근의 내용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유아(만 3~6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찰 결과, 유아기에는 다양한 놀이나 탐색활동을 통해 궁금한 것이 어느 시기보다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궁금증을 교사에게 설명이나 질문, 요구 등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유아기의 특징이 보였다. 또한 연령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검토한 결과,「교사에 대한 요구」는 3세 이후에 많이 보였으며, 「질문」은 2세와 5세 이후에 각각 많이 나타났다. 「고자질」은 연령증가와 함께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보였지만, 「의사표명」은 오히려 반대로 연령증가와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다. 한편 교사에 대한 자신의 의사표명 행동은 연령증가와 함께 그 발생빈도가 많았는데, 그 이유는 연령증가에 따른 자아의 확립과 언어 및 사고의 발달 등에 의해 이전보다 자신의 의사나 사고를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일본교육학회 [The Korea Society of Japanology, Japan Education Division Seoul, Korea]
설립연도
1985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소개
한국일본교육학회는 1985년 2월 27일, 한국과 일본의 교육학 연구의 정립과 발전을 목적으로 그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양국 교육학의 이해에 많이 기여했다.
오늘날 우리나라 교육학 전공학자는 수천 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공의 다양성은 물론, '지역연구'의 영역 또한 매우 광범위하게 펼쳐 있다. 우리나라 교육학의 외연을 살찌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되도록 수많은 지역과 나라에 걸친 광범위한 '지역교육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지역교육연구의 현실은 그 지역의 다양성과 교육학적 이해에 있어서 매우 척박한 실정이다. 이런 부진한 지역연구의 현실 속에서 본 학회는 아시아 지역,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교육' 연구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학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