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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宗에 있어서 ‘頓悟’의 受容과 그 展開
The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Sudden Awakening' in the Chan Order
선종에 있어서 ‘돈오’의 수용과 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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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禪學(선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5호 (2006.12)바로가기
  • 페이지
    pp.277-317
  • 저자
    金鎭戊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54714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essay is focused upon elucidating the doctrine of ‘Sudden Awakening’ in the Order of Tian-tai and Hua-yan, and the introduction and developing process of the Chan Order. 'Sudden
Awakening' is referred to as a new methodology of being closely connected with such elements as Chinese thought and its trend in the course of introducing Buddhism into China. The Awakening of traditional Buddhism, however, is such ‘Gradual Awakening’ that a Buddhist makes the orderly stages of awakening. The introduction of 'Sudden Awakening' gave rise to the discussions of Sudden Awakening, and so the doctrine of 'Sudden Awakening' was presented in all the Buddhist Orders. In particular, it is uniquely regarded as the principle of Chan in the Chan Order that put a great emphasis upon the stage of awakening.
However, different from original view of Dao-sheng, the doctrines of 'Sudden Awakening' were made according to the periodical transitions of Buddhism. One of the representative doctrines was the new interpretation of 'Sudden Awakening' by Zong-mi, and finally it led to Ji-nul's doctrine of 'Sudden Awakening and Gradual cultivation', which was one of Buddhist
representatives in the dynasty of Corea. The doctrines of 'Sudden Awakening' and its logic can be understandable in the context of Wholism. In this sense, it can be possible to say that it has a
tradition in the East Asia of Buddhism.
한국어
본 논문은 道生의 ‘頓悟成佛論’으로부터 제시된 ‘頓悟’와 그와 관련된 頓漸論爭, 天台와 華嚴宗 兩宗에 있어서의 돈오설, 그리고 禪宗에 있어서 돈오론의 수용과 그 전개과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전통적인 불교의 ‘깨달음’에 대한 입장은 이른바 次第로 깨달음을 열어 가는 ‘漸悟’이지만,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면서 중국인들의 사유양식과 사상경향 등의 요소들과 결합되어 새로운 방법론으로 대두된 것이 바로 ‘頓悟’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돈오의 제시는 이른바 頓漸論爭을 발생시키는데, 최종적으로는 중국불교의 모든 종파에서 돈오론이 수용되었고, 특히 깨달음을 극도로 강조하는 禪宗에 있어서는 핵심적인 禪理로서 자리하게 된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불교학의 변천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돈오의 이론은 도생이 제시한 것과는 어느 정도 차별이 발생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圭峯宗密의 돈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宗密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 것이 高麗中期 韓國禪의 重興祖로 알려진 普照國師 知訥의 ‘頓悟漸修’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돈오론’이 지니고 있는 사상적 가치는 또한 무궁하다고 할 수 있다. 부분의 합은 전체가 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진행되어 온 부분에 대한 심화연구에 대하여 최근에 일어난 전체는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야만 참답게 전체를 볼 수 있다는 ‘全一主義(Wholism)’의 반론이 바로 ‘돈오론’의 입장임을 생각한다면, 돈오론이 지니는 뛰어난 논리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20세기에 서구에서 일어난 반론이 이미 5세기에 도생이라는 천재적 불교인에 의하여 제창되었던 것이다. 또한 동북아 불교의 역사 속에서 그것은 하나의 正統으로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내려오고 있다.

목차

1. 緖言
 2. 道生의 ‘頓悟成佛論’과 中國佛敎의 展開過程
  1) 道生의 頓悟成佛論
  2) 頓漸論爭과 諸宗派의 頓悟說
 3. 神會禪師의 ‘頓悟說’ 受用과 ‘南頓北漸’
 4.『六祖壇經』과 後期 禪宗의 頓悟說
 5. 結語
 국문요약문
 영문요약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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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金鎭戊 [ 김진무 |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Seon Studies]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한국선학회는 한국선의 정체성을 포함해 한국선 전반에 대한 연구, 선학의 기초 이론에 대한 정리, 간화선 및 위빠사나와 여타 명상법 등 수행방법에 대한 고찰, 심리학이나 문학 등 유관학문과의 연계 연구,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점들에 대한 禪的 해법의 모색, 이들을 종합한 선의 생활화, 나아가 한국선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 등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선을 전문으로 하는 전공자만이 아니라 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전공자들과의 조우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선을 통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열어 가도록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禪學(선학) [Journal of Korean Seon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0588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8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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