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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30년대 한국 여성잡지의 모성담론에 관한 연구 : '신여성','신가정','여성'을 중심으로
Motherhood Discourse in 1920-30's of Korean Women's Magaz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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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소통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소통학보 바로가기
  • 통권
    제2호 (2003.12)바로가기
  • 페이지
    pp.175-202
  • 저자
    김욱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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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Mass Media have actively produced motherhood discourse that is constructed by patriarchical knowledge/power. The media have been also become effective means, through which illusions in motherhood discourse can be produced, have been related the mass media history constructed by power ideology. This study analyzes three Korean representative women’s magazines in 1920 30’s and compare them with today.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period. The Korean Women’s Magazines in 1920 30’s represent the mother as ’two career’ mothers who have most of the responsibilities and sacrifices of their home, the objects as consumers who have estranged from the economical knowledge/power, mothers who are confined within private area, and mothers who become melodrama’s heroines. This means that motherhood discourse shown in Korea Women’s Magazines have made the women’s estrangement from the independent discourse. Mass Media produce a lot of motherhood discourses which are related to the patriarchical social power and the commercialization. The misrepresented social status reinforced by the media users could be the evidence of the ideological feature of mass media as a social apparatus reproducing reality and fixing the meaning made by power ideology.
한국어
오늘날 미디어에 의한 모성실천의 담론은 가부장적 이데올로기의 강요뿐만 아니라 기혼여성의 윤리적 삶의 궁극적 목적으로 삼도록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의 현상이 아니라 한국 매스미디어의 발달사가 지배적 이데올로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음에 연유하는 바가 크다. 매스미디어는 지배이데올로기의 강요와 억압을 합리적인 것처럼 포장하는 데 유용한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에 가부장적 지배이데올로기는 미디어를 통해 모성을 사회유지를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해 왔다. 본 연구는 1920 30년대 대표적 여성잡지인 ‘신여성’, ‘신가정’, ‘여성’을 분석하여 최근의 연구결과와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여성잡지의 모성담론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다르지 않았다. 어머니로서뿐만 아니라 혼란한 현실의 유일한 위안으로서의 가족을 지키는 희생과 헌신의 이중 책임으로서의 모성에 대한 강조,경제적 지식/권력으로부터는 철저히 소외되면서 소비의 주체로서만 대상화되는 모성의 모습은 현재 모습 그대로였다. 또한 제도적 권력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는 특정 담론의 소외는 여성의 자각과 행동보다는 복종과 순종을 강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와 같은 결과는 여성잡지의 위선적 모성담론의 역사와 관행이 오래되었음을 보여준다. 한국 여성잡지는 가부장적 사회 담론을 거침없이 쏟아낸다.때로는 엄하게,때로는 흥미위주로 다루면서 모성의 틀을 규정한다. 모성을 아름답게 치장하고 꾸미지만 그것은 가부장적 권위와 그에 대한 복종아래 허락된 구차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잡지가 상업화되면서 경제적으로 가부장적 사회 제도 속에 더욱 밀착하게 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저자

  • 김욱영 [ Ug-Young Kim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소통학회 [Korea Speech, Media & Communi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1
  • 분야
    사회과학>신문방송학
  • 소개
    스피치, 토론, 화법, 우리말 화용에 관한 연구와 교육을 진작하고, 국내외 관련기관과 협력, 교류하여 한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이론적, 실용적 틀을 정립하고 바람직한 스피치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소통학보 [Journal of Speech, Media & Communication Research]
  • 간기
    계간
  • pISSN
    1598-7752
  • 수록기간
    2002~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2 DDC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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