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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感)⋅수(受)⋅성(性) 인권감수성 모델 구성요소 간 횡단적 관계에 관한 예비적 경험연구 -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
A Preliminary Empirical Study of the Cross-Sectional Relationships among the Components of the Gam-Su-Seong Human Rights Sensitivity Model - Evidence from Korean Correctional Offic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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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법과인권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법과인권교육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9권 3호 (2026.09)바로가기
  • 페이지
    pp.33-63
  • 저자
    이성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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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preliminarily examined whether the cross-sectional relationships among emotional awareness (Gam), normative judgment (Su), and reflective adjustment (Seong) were consistent with the theoretical paths proposed by the Gam-Su-Seong Human Rights Sensitivity Model. The model conceptualizes human rights sensitivity as a process-oriented judgment competence involving these three interrelated components. Summed scores from 25 items—nine Gam, eight Su, and eight Seong items—were analyzed using cross-sectional self-report data from 125 Korean correctional officers. The same dataset had previously been used in a scale-development study.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s, simple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es, and an observed-variable path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7.0 and Mplus 8.1. Emotional awarenes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normative judgment (β=.443, p<.001) and reflective adjustment (β=.567, p<.001). After accounting for emotional awareness, normative judgment remained positively associated with reflective adjustment (β=.338, p<.001) and increased the explained variance by 9.2 percentage points (ΔR2=.092, p<.001). The STDYX-standardized indirect effect through normative judgment was significant (β=.150, SE=.048, p=.002, 95% bias-corrected bootstrap CI [.071, .264]), based on 5,000 bootstrap resamples. The direct effect also remained significant (β=.417, p<.001). The findings provide preliminary empirical evidence that the observed relationships among the three components are generally consistent with the model’s theoretical paths. However, they do not establish temporal or causal processes. The model may serve as a provisional framework for organizing the content and assessment domains of process-oriented human rights education. Further research using independent samples, longitudinal designs, and educational interventions is required.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감(感)⋅수(受)⋅성(性) 인권감수성 모델의 구성요소인 감정 인식(감), 규범적 판단(수) 및 성찰적 조정(성) 간의 횡단적 관계가 선행연구에서 설정한 이론적 경로와 부합하는지를 예비적으로 검토하는 데 있다. 기존 인권감수성 연구는 인권 관련 상황에 대한 지각과 책임 인식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인권감수성의 수준, 관련 변인 및 교육효과를 밝히는 데 기여하였다. 다만 인권적 판단에 관여하는 서로 구별되는 심리적 요소들이 어떠한 관계를 나타내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충분한 경험적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인권감수성을 감정 인식, 규범적 판단 및 성찰적 조정이 상호 관련되는 과정적 판단 역량으로 이해하는 감⋅수⋅성 모델을 이론적 기반으로 설정하였다. 분석에는 선행 척도개발 연구와 동일한 교정공무원 125명의 횡단적 자기보고 자료에서 산출한 감 9문항, 수 8문항 및 성 8문항의 하위척도 합산점수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에는 IBM SPSS Statistics 27.0과 Mplus 8.1을 사용하였다. 기술통계와 상관분석을 통해 주요 변수의 분포와 관련성을 확인하고, 단순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감정 인식, 규범적 판단 및 성찰적 조정 간의 관계와 추가 설명량을 검토하였다. 또한 감정 인식과 성찰적 조정의 관계에서 규범적 판단을 통한 통계적 간접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5,000회의 편향보정 부트스트랩 재표집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감정 인식은 규범적 판단(β=.443, p<.001) 및 성찰적 조정(β=.567, p<.001)과 각각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나타냈다. 규범적 판단은 감정 인식을 통계적으로 통제한 이후에도 성찰적 조정과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였으며(β=.338, p<.001), 성찰적 조정에 대한 설명량을 9.2%포인트 증가시켰다(ΔR2=.092, p<.001). 감정 인식과 성찰적 조정의 관계에서 규범적 판단을 통한 STDYX 표준화 간접효과는 .150으로 유의하였고(SE=.048, p=.002), 5,000회의 편향보정 부트스트랩 95% 신뢰구간은 [.071, .264]로 0을 포함하지 않았다. 규범적 판단을 통제한 이후에도 감정 인식과 성찰적 조정 사이의 직접효과는 유의하였다(β=.417, p<.001). 이러한 결과는 감정 인식, 규범적 판단 및 성찰적 조정 사이에서 관찰된 횡단적 관계의 방향이 감ㆍ수ㆍ성 모델의 이론적 경로와 전반적으로 부합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의의는 감ㆍ수ㆍ성 모델이나 구성요소 간의 시간적ㆍ인과적 과정을 확증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모델의 세 구성요소 간 관계에 관한 초기 경험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 있다. 또한 감ㆍ수ㆍ성 모델은 감정 인식, 규범적 판단 및 성찰적 조정을 함께 다루는 과정 중심 인권교육의 내용과 평가영역을 구성하기 위한 잠정적인 이론 틀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본 연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정공무원의 횡단적 자기보고 자료에 기초하고, 동일한 표본에서 측정도구의 구조 탐색과 구성요소 간 관계 분석이 이루어졌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와 인과적ㆍ시간적 해석에는 한계가 있다. 향후에는 독립표본을 이용한 측정모형과 수렴ㆍ판별ㆍ준거관련타당도 검증, 종단연구 및 교육개입 연구를 통해 감ㆍ수ㆍ성 모델의 설명 가능성과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목차

≪요 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Ⅵ. 결론
≪참고 문헌≫

저자

  • 이성덕 [ Lee, Seong Deok | 법무부 교정본부 대전지방교정청 홍성교도소 책임관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법과인권교육학회 [Korea Human Rights & Law-related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8
  • 분야
    사회과학>법학
  • 소개
    본 회는 법교육과 인권교육에 관한 연구와 연수 등 관련 활동을 통하여 학문적 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법교육과 인권교육의 발전을 통한 실질적 법치주의의 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법과인권교육연구 [Journal of Human Rights & Law-related Education Researches]
  • 간기
    계간
  • pISSN
    2005-9000
  • 수록기간
    200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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