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 동물 관련 속담·표현을 활용한 ZEP 기반 상호문화 한국어교육 모형 - 설계와 내용타당도 검토를 중심으로 -
Designing a ZEP-Based Intercultural Korean Language Education Model Using Proverbs and Expressions Related to the Twelve Zodiac Animals - Focusing on Model Design and Content Validity Review -
This study aims to design a ZEP-based intercultural Korean language education model using proverbs and expressions related to the twelve zodiac animals and to examine its content validity. Based on an analysis of 47 Korean and international publications, three design principles were identified: contextual interpretation, intercultural collaborative interpretation, and perspective reconstruction. These principles were developed into six teaching and learning stages, six corresponding ZEP spaces, stage-specific learning products, and process-oriented assessment. The proverb and expression materials were analyzed in terms of meaning, context of use, pragmatic function, animal representation, and intercultural comparability. A content validity review by three experts showed that four of the six items obtained an I-CVI of 1.00, while two items obtained .67; the S-CVI/Ave was .89, and the S-CVI/UA was .67. Expert feedback was reflected in revisions to the ZEP environment, linguistic scaffolding, review pathways, and implementation conditions. The study proposes a teaching and learning model that connects contextual interpretation, cultural comparison, evidence negotiation, collaborative interpretation, and perspective reconstruction within a ZEP-based learning environment.
한국어
이 연구는 십이지 동물 관련 속담·표현을 활용한 ZEP 기반 상호문화 한국어교육 모형을 설계하고 내용타당도를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어 문화·상호문화교육, 속담교육, 메타버스 기반 언어교육, 설계 및 협력학습 관련 국내외 문헌 47편을 검토하였다. 문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내용은 속담·표현 분석 결과와 함께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맥락적 해석’, ‘상호문화 공동 해석’, ‘관점 재구성’의 세 설계 원리로 정리하였다. 세 원리는 선이해 표출에서 관점 재구성까지 이어지는 여섯 단계의 교수·학습 절차에 반영하였다. 각 단계에는 해당 활동을 진행하는 ZEP 공간과 산출물, 평가 자료를 연결하였다. 속담·표현 자료는 사전과 선행연구, 한국어 교재를 바탕으로 선정하였고 실제 사용 맥락과 화용 기능, 동물 표상, 상호문화 비교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였다. 전문가 3인의 평정 결과, 여섯 항목 중 네 항목의 I-CVI가 1.00이었다. 환경 원리와 ZEP 공간·기능 대응의 타당성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은 각각 .67로 나타나 전원 합의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S-CVI/Ave는 .89, S-CVI/UA는 .67이었다.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뒤 기술 안내와 대체 활동 경로를 보완하였다. 이전 자료를 재확인할 수 있도록 역방향 이동 경로를 마련하고 비교와 근거 제시에 필요한 언어적 비계도 추가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ZEP 기반 상호문화 한국어교육 모형의 이론적 토대 3. 연구 방법 4. 교수·학습 모형의 설계 및 내용타당도 검토 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