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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자연관과 해양인문학 : 해양인식의 전환과 문화적 공존
East Asian Views of Nature and Marine Humanities : Shifting Maritime Perceptions and Cultural Co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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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구 문화교류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5권 제5호 (2026.09)바로가기
  • 페이지
    pp.817-836
  • 저자
    박세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9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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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changes in maritime perceptions through East Asian views of nature and philosophical understandings of water and the sea, exploring their implications for contemporary marine humanities. Focusing on Confucian and Lao-Zhuang thought, it traces how understandings of nature and water expanded to rivers and the sea. It also considers modern Japan’s changing maritime perceptions in relation to contemporary marine humanities. The sea’s philosophical meaning is interpreted through existence, relation, and becoming. The sea is understood as a space where humans and nature, regions and cultures form relationships and generate meaning. This perspective informs an interpretation of Yeongdo’s maritime culture, where local lives and memories shaped by the sea are continually reinterpreted. Cultural coexistence involves recognizing regional histories, identities, and cultural differences while enabling interaction. The practical significance of marine humanities lies in reinterpreting local histories and community memories and sustaining them within contemporary culture. By reinterpreting East Asian thought on nature, water, and the sea as a philosophical perspective on humannature relationships, this study extends its relevance to the lifeworld and cultural coexistence of maritime regions.
한국어
본 연구는 동아시아의 자연관과 물·바다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해양인식의 변화를 살펴보고, 현대 해양인문학을 해석할 수 있는 철학적 관점과 문화적 의미를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가와 노장사상을 중심으로 자연과 물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고, 물에 대한 사유가 강과 바다로 확장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근대 일본의 사례를 통해 변화된 해양인식의 한 측면을 검토하고 현대 해양인문학의 인식 전환과 연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의 철학적 의미를 존재·관계·생성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해양은 인간의 외부에 존재하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지역과 문화가 관계를 형성하며 새로운 의미를 생성하는 공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을 영도의 해양문화와 연결하여, 바다와 함께 형성된 지역의 삶과 기억이 현재의 문화 속에서 재해석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나아가 해양문화의 문화적 공존은 각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면서 교류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해양인문학의 실천적 의미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현재의 문화 속에서 지속시키는 데 있음을 논의하였다. 이는 동아시아의 자연과 물·바다에 대한 사유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철학적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해양지역의 생활세계와 문화적 공존의 문제로 확장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동아시아 자연관과 물·해양 인식
1. 동아시아 ‘자연’ 개념과 자연관
2. 동아시아 사유에서 물의 의미
3. 물에서 바다로: 해양인식의 확장
Ⅲ. 해양인식의 전환과 해양인문학의 철학적 확장
1. 근대적 해양인식과 인식의 전환
2. 해양인문학의 등장과 철학적 전환
3. 존재·관계·생성의 해양인문학적 분석틀
Ⅳ. 해양인문학의 문화적 공존과 실천
1. 해양 지역문화와 생활세계
2. 해양문화와 문화적 공존
3. 지속 가능한 해양문화와 실천적 확장
Ⅴ. 결론
참고문헌

저자

  • 박세연 [ Se-Yeon Park | 아트앤플러스예술문화(미학)연구소 소장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ing]
  • 설립연도
    2012
  • 분야
    복합학>감성과학
  • 소개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는 문화의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해외지역문화연구의 교류와 관련된 제반이론과 정책을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과 정책의 제시 및 산학활동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구 문화교류연구) [Cultural Exchang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간기
    격월간
  • pISSN
    2765-5040
  • 수록기간
    201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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