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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東學)경전에 나타난 한울님 이해와 ‘도성덕립’ - 『동경대전』을 중심으로 -
The Understanding of Hanulnim in Donggyeong Daejeon(東經大全) and ‘Do-seong Deok-rip(道成德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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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학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동학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9호 (2026.09)바로가기
  • 페이지
    pp.5-41
  • 저자
    정혜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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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Hanulnim’ of Donghak, as presented in Donggyeong Daejeon, can be understood within the continuum of various traditional thought systems. Historically, the worship of natural deities, including the ‘Heavenly God(天神),’ permeated into shamanistic forms and influenced Donghak; and the ‘Gunggung Eul-eul(弓弓乙乙)’ of Jeonggamlok, disseminated among the common people, was appropriated in the shaping of Hanulnim. Moreover, Confucianism, Buddhism, and Daoism each exerted considerable influence in the original systematization of the ‘Great Way of the Ultimate, harmonizing through non-action and transformation.’ This study has comprehensively examined the influence of traditional thought on Donghak and its ideological distinctions, and in particular, it has reviewed their interrelations with a focus on the specific terminologies of Confucianism, Buddhism, and Daoism as they appear in Donggyeong Daejeon(東經大全).” In addition, this study examined Donghak’s Hanulnim, proclaimed as ‘Si-cheon-ju(侍天主),’ with a focus on the divine perspective and the Hanulnim who does not discriminate between good and evil, and further explored the reasons and criteria by which good and evil are distinguished in actual human life. For human beings to serve Hanulnim means that human nature itself manifests as Hanulnim’s virtue, expressed through ‘the Way realized, virtue established(道成德立).’ This can be understood as the morality revealed in ‘embodying Heaven and practicing the Way(體天行道),’ wherein each person awakens to the cosmic source(Hanul) dwelling within, unites with the Heavenly Way, attains oneness, and carries out the virtues of Heaven.
한국어
『동경대전』에 나타난 동학의 ‘한울님’은 다양한 전통사상의 연맥 속에서 이해될 수 있다. 역사적으로 ‘하늘신(天神)’을 비롯한 자연신 숭배 사상은 무속형태로 스며들어 영향을 미쳐 왔고, 민중들에게 유포된『정감록』의 ‘궁궁을을(弓弓乙乙)’은 한울님을 형상화하는 데서 전유되었다. 또한 유불도 삼교는 ‘무위이화의 무극대도’를 독창적으로 체계화하는 데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 이 연구는 각각의 전통사상이 동학에 미친 영향과 그 사상적 차이점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동경대전』에 나타난 유불도 각각의 용어를 중심으로 한울님 개념과의 관련성을 검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또한 ‘시천주’로 표방된 동학의 한울님을 신관(神觀)과 불택선악(不擇善惡)하는 한울님을 중심으로 고찰하여 실제 인간의 삶에서 선악이 갈리는 이유와 그 기준을 살펴보는 것이 주된 내용을 이룬다. 인간이 한울님을 모셨다는 것은 인간 본성이 한울님의 덕이자 ‘도성덕립(道成德立)’으로 발현됨을 의미한다. 이는 사람 각자마다 자신에 모셔진 우주근원(한울)을 깨달아 천도와 합일하여 동귀일체를 이루고 천덕을 행하는 ‘체천행도(體天行道)’에서 드러나는 도덕이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동경대전』의 사상적 배경과 한울님 이해
1) 민간신앙의 접목과 한울님 이해
2) 유불도 삼교의 관계와 한울님 개념
3. 시천주(侍天主)와 ‘불택선악(不擇善惡)’의 한울님
1) 시천주의 신관(神觀)
2) ‘선악을 택하지 않는’ 한울님
4. ‘도성덕립(道成德立)’의 도덕과 동귀일체(同歸一體)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정혜정 [ Hyejung Jung |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특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학학회 [The Donghak Socie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1998년 설립된 동학학회는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한국사회 건설과 21세기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하는데 이바지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재학술지 [동학학보]를 연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학회 설립 목적] 동학에 대한 학제 간 학술연구 및 학술발표와 회원간의 학문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동학사상에 대한 철학적, 사상적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학문적 기여를 한다. 아울러 동학사상의 현실화, 구체화 과정인 동학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회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자주적 민의 형성, 사회형성, 국가형성의 정신을 연구하여 세계속의 한국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한다. 본 학회는 동학연구를 통해 민족통일 이념의 정립에 기여하고, 나아가 2000년대 인류 문명의 대안적 세계관을 탐구, 제시하고 회원 사이의 이해 증진을 도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학학보 [The Korea Journal of Donghak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7566
  • eISSN
    2713-3605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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