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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의 국가주의적 주자학 인식 ― 이노우에 데쓰지로의 『일본 주자학파의 철학』을 중심으로 ―
Modern Japanese Nationalistic Perception of Zhuzi Studies ─ Focusing on Inoue Tetsujiro’s The Philosophy of the Japanese Zhuzi Sch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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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9집 (2026.08)바로가기
  • 페이지
    pp.87-112
  • 저자
    이인화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9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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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Inoue Tetsujirō’s understanding of the Japanese Zhu Xi school, focusing on The Philosophy of the Japanese Zhu Xi School. Inoue was one of the leading nationalists of modern Japan. Although to varying degrees, the Japanese Zhu Xi school placed Confucianism at the center of its thought and adopted an exclusionary attitude toward other intellectual traditions. This exclusivism, however, was not absolute, and the school underwent various transformations, including syncretism with Shinto. From Inoue’s perspective, the Zhu Xi school was subject to criticism because, rather than pursuing intellectual development, it tended to follow established doctrines in a compliant manner. At the same time, Inoue regarded the thought and noble character of Zhu Xi scholars as worthy models for later generations. Although these assessments may appear contradictory at first glance, they can be understood as reflecting Inoue’s scholarly position that one should identify both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of any system of thought, adopt its merits, and overcome its shortcomings. Japanese Zhu Xi scholars were generally not figures who shared a national spirit grounded in reverence for the kokutai. Nevertheless, Inoue positioned them as part of national morality, which later generations should take as a model and emulate. He did so by tracing their intellectual origins to Satsuma and Tosa, associating their respect for Shinto with reverence for the kokutai, and emphasizing that the Zhu Xi school produced imperial loyalists and influenced the Mito school.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일본 주자학파의 철학』을 중심으로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국가주의자 이노우에 데쓰지로의 일본 주자학파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일본 주자학파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유학을 중심에 두고 다른 학문에 대해 배타적 태도를 취하였다. 그러나 그 배타성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었으며 신도와 습합하는 등 다양한 변용이 나타났다. 다만 이노우에의 관점에서 주자학파는 사상적 발전을 추구하기 보다는 온순하게 기존의 학설을 답습하려 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동시에 이노우에는 주자학파의 사상과 인격에 대하여 후세의 모범이 될 만하다고 평가하였다. 이러한 평가는 일견 모순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어느 사상이든 장단점을 파악한 뒤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이노우에의 학문적 입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자학자들은 대체로 국체를 존숭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는 국가적 정신을 일반적으로 공유하는 인물들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이노우에는 이들의 사상적 연원을 사쓰마․도사와 연결시키고, 신도를 존중하는 사상을 국체를 존숭하는 뜻과 연관시키며, 근왕가를 배출하고 미토학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들어 주자학자들을 후세가 모범으로 삼고 본받아야할 국민도덕의 일부로 자리매김하였다.
일본어
本論文では、『日本朱子学派之哲学』を中心に、近代日本の代表的な国家主義者である井上哲次郎の日本朱子学派に対する認識を考察した。日本朱子学派は程度の差こそあれ、儒学を中心に据え、他の学問に対して排他的な態度をとっていた。しかし、その排他性は絶対的なものではなく、神道と習合するなど多様な変容が見られた。ただし、井上の観点において朱子学派は、思想的発展を追求するよりも従順に既存の学説を踏襲しようとしたという点で批判の対象となった。同時に井上は、朱子学派の思想や高潔な人格について、後世の模範となるに足るものとして評価した。こうした評価は一見矛盾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が、いかなる思想であれ長短を把握した上で長所を取り、短所を克服すべきであるという井上の学問的立場を反映したものとみることができる。 朱子学者たちは概して、国体を尊崇する精神に基づく国家的精神を一般的に共有する人物たちではなかった。それにもかかわらず井上は、彼らの思想的淵源を薩摩・土佐と結びつけ、神道を尊重する思想を国体を尊崇する志と関連づけ、勤皇家を輩出して水戸学に影響を与えたという点を挙げて、朱子学者たちを後世が模範として見習うべき国民道徳の一部として位置づけた。

목차

<要旨>
I. 머리말
II. 이노우에 데쓰지로의 유학사 서술의 특징
III. 이노우에 데쓰지로의 일본 주자학과 주자학파 인식
IV. 이노우에 데쓰지로의 국가주의적 주자학 인식
V.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저자

  • 이인화 [ LEE IN HWA |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박사, 동양철학․한국철학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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