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utonomous machines are increasingly deployed in healthcare, law, and defense, concerns have emerged regarding their ethical decision-making. This study argues that such concerns stem from a reductionist understanding of autonomy as mere independence from external control. It redefines autonomy as the capacity to reflect on and justify reasons for action, and proposes a framework for moral judgment based on justified reasons rather than preprogrammed rules. To this end, the study adopts Kantian deontological ethics, particularly the Generalization Principle and the Principle of Respecting Autonomy, as normative foundations for ethical decision-making. The former requires that reasons for action be applicable across similar situations, while the latter prohibits actions that undermine the autonomy of others. The study argues that autonomous machines can embody the formal structure of moral reasoning without human-like emotions and thereby provides a philosophical foundation for explainable and morally justifiable machine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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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고도화로 자율기계의 활용이 의료, 법률, 국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면서, 이들의 판단이 예측 불가능하거나 비윤리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자율성을 외부 통제로부터의 독립성으로만 이해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에 본 논문은 자율성을 ‘자신의 행위 이유를 숙고하고 정당화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재정의하고, 정당한 이유(reason)에 기반한 윤리적 판단 구조를 갖춘 자율기계의 설계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를 위해칸트 의무론의 일반화 원칙과 자율성 존중 원칙을 핵심 판단 기준으로 제시한다. 일반화 원칙은 행위 이유가 유사한 상황에 일반적으로 적용 가능한지를 묻는 기준이며, 자율성 존중 원칙은 타인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행위가 정당화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은 인간적 도덕 감정을 전제하지 않으면서도 도덕 판단의 형식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명 가능하고 정당화 가능한 윤리적 자율기계의 철학적 기반을 제시한다.
목차
1. 머리말: 인공지능 기반 자율기계의 윤리적 행위 가능성과 자율성의 문제 2. 자율기계와 인간 윤리의 구조적 충돌 3. 행위와 자율성: 윤리적 기계의 정당화 4. 윤리적 자율기계 구축: 원칙에서 구현까지 5. 맺음말: 윤리적 자율기계의 사회적 함의와 과제 <참고문헌> <국문초록>
본 인문학연구소는 1996년 12월 설립 이래 인문학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연구와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연구소 내에 인성교육연구실, 지역문화연구실, 전통문화콘텐츠연구실, 아동문학연구실의 4개 연구실을 두어 각 연구실마다 교육부, 문화체육부 과제, 정부 및 지자체 과제, 산업기관 과제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매년 2회 기관지 <시민인문학>을 출판하여 2015년 현재 통권 28호에 이르고 있다. <시민인문학>의 모토는 인문학의 대중화, 인문정신문화의 진흥, 시민 공동체 사회의 실현으로서, 일반 시민, 소외 청소년, 쉼터 노숙인, 노인 등 여러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양교육 실시와 매년 2회의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대학 내외의 인문사회 연구기관과의 교류, 지자체의 인문학 관련 용역과제 (수원시, 안양시, 광명시 등) 수행과 업무 협약 등을 통해 지역 연계의 시민인문학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경기대학교의 중점연구소로서 연구소 독자적 사무실 운영비, 전임 조교 인건비, 학술대회비 지원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연구교수와 30여명에 이르는 연구원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제 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본 인문학연구소는 다양한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문교육지도자 연수 시스템 운영, 그리고 자체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플랫폼 개설 등을 통해 대학의 인문학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