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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 대상 ‘출신 지역 기반 모국수학’의 형성과 의미 - 1978년 제주하계향토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
Formation and Significance of Regional-Origin–Based Homeland Education for Zainichi Jeju Koreans: The Case of the Jeju Hagye Hyangto Hakkyo (Jeju Summer Homeland School),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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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재외한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재외한인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4호 (2026.08)바로가기
  • 페이지
    pp.87-111
  • 저자
    김순임, 이토히로코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9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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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proposes the concept of regional-origin–based homeland education by examining the formation and operation of the Jeju Hagye Hyangto Hakkyo (Jeju Summer Homeland School ), established in 1978 for Zainichi Jeju Koreans. Previous studies on ethnic education for Zainichi Koreans have primarily focused on educational institutions within Japan, while research on homeland education has largely emphasized identity formation and educational outcomes. In contrast, this study analyzes the Jeju case by focusing on its key actors, educational conte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aspora community and its place of origin. The findings demonstrate that the Jeju Hagye Hyangto Hakkyo emerged through collaboration between the Zainichi Jeju community and the Jeju Provincial Government, distinguishing it from conventional state-led homeland education programs. Furthermore, its curriculum centered on local history, culture, and community, fostering participants' regional identity and strengthening their ties with their ancestral homeland. By conceptualizing this case as regional-origin–based homeland education, this study broadens the conventional understanding of homeland education beyond a state-centered policy framework and demonstrates that homeland education can also be shaped through collaboration between diaspora communities and their places of origin.
한국어
본 연구의 목적은 1978년 개설된 제주하계향토학교를 사례로 재일제주인을 대상으로 한 모국수학의 형성과 운영 과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출신 지역 기반 모국수학’의 특징과 의미를 고찰하는 것이다. 기존 재일동포 민족교육 연구는 일본내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모국수학 연구 역시 정체성 형성이나 교육 효과에 주목해 왔다. 반면 본 연구는 모국수학의 추진 주체와 교육 내용,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제주 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제주하계향토학교는 재일제주인 공동체와 제주도의 협력을 바탕으로 형성되었으며, 기존의 국가중심 모국수학과 달리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출신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특징을 보였다. 또한 교육과정은 향토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지역 정체성 형성과 고향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례를 ‘출신 지역 기반 모국수학’이라는 분석 개념으로 제시함으로써 재외동포 교육을 국가 중심 정책의 산물로 이해하던 기존 관점을 확장하고, 디아스포라와 출신 지역사회의 상호작용에 주목한 새로운 해석 가능성을 제안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분석틀
1. 재일동포 민족교육 연구의 동향과 한계
2. 모국수학 관련 연구 검토
3. 연구방법과 분석틀
Ⅲ. 재일동포 모국수학의 형성과 전개
1. 1962년 모국수학제도의 형성
2. 모국수학의 제도화와 확대
Ⅳ. 제주 모국수학의 형성과 특징
1. 1978년 제주하계향토학교개설 배경
2. 운영 방식과 교육에 대한 반응
3. 제주하계향토학교의 특징과 의미
Ⅴ. 결론
참고문헌

저자

  • 김순임 [ Kim Soonim |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전임연구원. ] 제1저자
  • 이토히로코 [ ITO Hiroko |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전임연구원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재외한인학회 [Association for the Studies of Koreans Abroad]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140여개 국에 분산된 세계 한민족을 연구 대상으로 하고 이들 재외동포의 역사, 사회 문화 등의 모든 현상을 연구하고 재외 동포들의 경제생활 법적 문제 등을 연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재외 한인 연구회는 그 기반이 사회과학 인문과학 전 분야에 해당한다. 재외한인학회는 사회과학 인문과학의 모든 분야 학자들이 어느 나라에 거주하는 동포이건 관계없이 우리 동포를 연구 대상으로 한 학자들이 모임으로 회원들간의 상호 관심분야를 토의하고 상호 자료를 교환하여 각자의 연구 시야를 확대하고 학제간의 연구를 통하여 재외한인 연구의 진일보를 그 목적으로 한다. 더 나아가 한인 동포를 연구한 외국 학자와 긴밀한 연계를 갖고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재외한인연구 [Studies of Koreans Abroad]
  • 간기
    계간
  • pISSN
    1226-3494
  • 수록기간
    199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22 DD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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