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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古学からみた近世日本の被差別部落民の生活実態 ― 動物考古学の成果と京都市崇仁地区の発掘事例を中心に ―
Reconstructing the Historical Image of Burakumin : Supplementing Documented History with Archaeological 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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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보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48권 (2026.08)바로가기
  • 페이지
    pp.363-386
  • 저자
    李銀眞
  • 언어
    일본어(JPN)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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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our paper, we reexamined the living conditions of Hisabetsu Burakumin (discriminated-against Buraku people) in early modern Japan through archaeological evidence. Previous research largely relied on historical documents or modern prejudice and left the material reality of their residential spaces archaeologically unexplored. Using comparative analysis with existing zooarchaeological research and drawing on excavation results from the Sūjin District of Kyoto City, we examined Burakumin living conditions. Excavations revealed a sophisticated ground improvement technique — alternating layers of charcoal particles and fine sand — integrated with drainage facilities and building construction, which we interpreted as a rational response to persistent flood risk from the Kamo River. By demonstrating that the Burakumin were active agents who mobilized technical knowledge to construct their own living foundations under discriminatory spatial conditions, we argue for a fundamental reconsideration of our perception of Burakumin as passive victims. Archaeological evidence can prove to be not merely supplementary to documented history but an effective methodology to reconstruct the historical image of Burakumin anew.
한국어
본고는 근세 일본 피차별부락민(被差別部落民)의 생활실태를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재조명한다. 종래의 연구는 문헌사학에 의존하거나 현대적 선입견에 기초한 추론에 머물러 왔으며, 거주공간의 물질적 실태에 관한 고고학적 실증연구는 극히 한정되어 있었다. 본고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필자가 담당한 교토시 숭인지구(崇仁地区) 발굴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동물고고학의 선행 연구성과에 나타난 생업 활동의 특성과 본 발굴조사에서 검출된 토지 조성 기법, 배수시설 및 건물 배치의 구조적 양상을 비교 분석하는 고고학적 방법론을 통해 피차별부락민의 생활실태를 구체적으로 고찰하였다. 발굴조사에서는 에도시대 후기 조성토(造成土)에서 목탄립(木炭粒) 교호성토(交互盛土)라는 고도의 지반개량기술이 조사구 전역에서 확인되었으며, 배수시설・건물・토지조성이 계획적으로 연동된 시공 흔적이 검출되었다. 이는 카모가와(鴨川) 범람이라는 항상적 수해 리스크에 대한 경험적・합리적 대응으로 판단되며, 당시 사료가 전하는 육조촌(六条村)의 이전(移転) 조건과도 정합한다. 이상의 고찰을 통해 본고가 제시하는 것은, 수동적 존재로서의 피차별부락민상의 전면적 재검토이다. 근세 숭인지구의 주민들은 열악한 자연조건과 차별적 공간 편성 속에서도 기술과 지식을 결집하여 주체적으로 생활기반을 구축한 능동적 주체였다. 본고는 고고학적 자료가 피차별부락민의 역사상(歷史像) 자체를 새롭게 구축하는 유효한 방법론임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목차

<요지>
1. はじめに─沈黙の歴史に向き合う─
2. 被差別部落民研究と考古学
3. 洛外の居住空間 —京都市崇仁地区の発掘調査から—
3.1. 調査地の歴史的背景
3.2. 発掘調査成果
4. 考古学資料が語る被差別部落民の生活実態
4.1. 土地造成の技術的特徴
4.2. 建物配置と居住空間の構造
4.3. 比較考古学的視点—西ノ辻遺跡・貝塚東遺跡との対照—
4.4. 記録されなかった生活—文献と物質文化—
5. まとめに—考古学が照らす近世被差別部落民の主体性—
参考文献(Reference)

저자

  • 李銀眞 [ 이은진 | 国立慶州文化遺産研究所 学芸研究室 特別研究員、韓日歴史考古学 専攻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학회 [Korea Association Of Japanology]
  • 설립연도
    1973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한국일본학회는 일본관련 학회로는 1973년에 한국 최초로 성립되어 2015년 3월 현재 가입회원수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방대한 학회로 발전하였다. 본 학회는 일본어학 및 일본학은 물론,일본의교육,사상,역사,민속 등 일본학 전반에 걸친 연구와 한일간의 일본학 전반에 걸친 비교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학회로서 회원들의 연구기회 제공과 정보의 교류를 주된 목표로 하고 있다. 분회 발표를 포함하여 매년 20회 가까운 학술발표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 함으로서 발표 기회의 제공과 함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의 장으로도 활용하며 건전한 학회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보 [The Korean Journal of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5-1453
  • 수록기간
    197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3 DDC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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