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 research has focused on what factors shape victimization in prison for institutional safety and the successful treatment of prisoners. However, less is known about the prevalence of polyvictimization in prison and the factors influencing it. Given that polyvictimization leads to greater negative consequences compared to single-type victimization, exploring the factors that influence polyvictimization is needed. Utilizing data from 986 prisoners in 20 prisons, the current study examines the prevalence of polyvictimization and its factors. The results indicated that 3 in 10 prisoners reported two or more types of victimization. Polyvictimization was found to be associated with perceived prison safety, perceived legitimacy of prison officers, age, work in prison, and the number of supportive fellow prisoners. The findings from the study imply that correctional authority needs to address polyvictimization in prison for prison safety and treatment of priso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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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안전 확보와 수형자 교정교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교도소 내 수형자의 범죄피해 영향요인을 탐색하는 연구는 꾸준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교도소 내 복수유형피해 실태와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편이다. 단일피해 대비 복수유형피해가 야기하는 부정적 결과가 더 심각함을 고려할 때, 수형자의 복수유형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 연구는 필요하다. 이 연구는 전국 20개 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형자 986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자료에 기반하여 복수유형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영향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형자 10명 중 3명은 2개 이상 유형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도소 안전 인식, 교도관 정당성 인식, 연령, 작업 참여, 친한 동료 수형자 수가 유의미한 영향 요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는 교도소 내 안전과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하여 교정정책 수립 시 복수유형피해를 중요 요소로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1. 교도소 복수유형피해 실태 2. 교도소 범죄피해 영향 요인 3. 교도소 복수유형피해 영향 요인 선행 연구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측정변수 3.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1. 기술통계량 분석 2. 복수유형피해 빈도 분석 3. 음이항 회귀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