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an consistently criticizes such previous I-xue(易學) as the Xiangshu-ixue(象數易學) of the Han(漢) dynasty, the Yili-ixue(義理易學) of Taoism and Yili-ixue of Confucianism for its interpretative principles other the Four Methods I-ching, which consisted of the symbolic image Wushu(物象), the hexagram transformation Chui(推移), the hexagram linetransformation Hyobyeon(爻變) and the nuclear trigram Huti(互體). Together, these are the four essential principle of I-ching. Dasan is also critical of the xiangshu-ixue of the Han dynasty in that it errs in refrying the I(易) as the absolute truth. Dasan points out that they regard the Calender(曆) as having been derive from I even though the latter is only a copy of the former. Dasan refers to this as a case of confusing substance and sym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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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丁若鏞)의 역학(易學)에 대한 연구는 매우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논문이 ‘역리사법(易理四法)’을 해석하는데 치중하고 있어 다산역학(茶山易學)을 입체적으로 보지 못하였다. 정약용의 역학을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조명하기 위해서는 ‘역리사법’ 뿐만 아니라 다른 이론들과의 연관성을 살펴보아야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작업의 일환이다. ‘역리사법’은 다산역학의 핵심이다. 그러나, ‘역리사법’만으로는 『주역(周易)』을 온전히 해석할 수 없다. 따라서 정약용은 ‘역리사법’ 외에 다른 부수적인 이론들을 정리하여 『주역사전(周易四箋)』에 정리⋅서술하였다. 그 중 본 논문에서는 ‘역리사법’과 ‘시괘법(蓍卦法)’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역리사법 가운데 추이(推移)는 12벽괘로부터 50연괘를 도출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시괘법 가운데 설시구괘시(揲蓍求卦時) 사용되는 50개의 죽책(竹策)은 50연괘를 상징한다. 즉, 설시구괘시 사용되는 50개의 죽책은 50연괘를 상징하고 이것은 추이법(推移法)에 의해 논리적으로 12벽괘로부터 도출된다. 또한, 이것은 자연의 운행을 모사했다는 점에서도 동일하다. 효변(爻變)은 『주역』 64괘를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설시구괘한 후 변효(變爻)는 효변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효사(爻辭)에 나타난 9⋅6과도 연결된다. 『주역』을 자연의 모사라고 할 때, 자연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듯이 『주역』도 효변을 통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추이와 효변은 효사(卦詞)⋅괘사(爻詞)의 물상(物象)을 설명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서로 관련을 가진다.
목차
논문 초록 1. 머리말 2. ‘추이(推移)’와 ‘시괘법(蓍卦法)’과의 관련성 3. 시괘법(蓍卦法)과 효변(爻變)과의 관계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