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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테스 임레의 『운명없음(Sorstalanság)』을 활용한 헝가리어 전공 수업 설계 연구 : 거리두기 미학을 통한 실존적 윤리 교육 모형 탐색
An Educational Model for Hungarian Majors through Imre Kertész’s Fatelessness 『Sorstalansá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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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에듀테인먼트 학술대회 바로가기
  • 통권
    2025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 추계학술대회 (2025.10)바로가기
  • 페이지
    pp.177-187
  • 저자
    홍명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9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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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proposes an instructional design model for integrating Imre Kertész’s Fatelessness (Sorstalanság) into Hungarian major courses. While traditional classes have focused on grammar, vocabulary, and translation-based comprehension, this research expands the approach toward existential and ethical inquiry. Grounded in the aesthetics of distancing and irony, the 15-week curriculum combines text analysis, translation, oral reading, and ethical discussion on key scenes such as the camp’s daily life and the ethics of memory. Based on the E³Pedagogical Model (Empathy–Distancing–Ethics), the course guides students from emotional engagement to reflective distance and moral reasoning. This model shows that Hungarian literary education can transcend linguistic learning, fostering existential awareness and ethical reflection through the interpretation of literature.
한국어
이 연구는 케르테스 임레(Imre Kertész)의 장편소설 『운명없음(Sorstalanság)』을 헝가리어 전공 대학생의 문학 및 언어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교수학습 설계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헝가리어 문학 수업은 전통적으로 작품의 헝가리어 원문과 번역본을 병행하여 문법·어휘 분석과 내용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 중심의 접근은 텍스트의 서술 미학이나 철학적·윤리적 의미를 충분히 탐구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이에 본 연구는 ‘거리두기(distancing)’와 ‘아이러니(irony)’의 서술 미학을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텍스트 분석을 실존적 사유와 윤리적 해석의 차원으로 확장하는 교육 모형을 설계하였다. 『운명없음』의 주요 장면—수용소의 일상, 지루함의 미학, 기억의 윤리—을 중심으로 학습자의 언어 분석, 낭독, 번역, 개념 맵핑, 윤리 토론 활동을 통합한 15주차 교수학습안을 구성하였다. 또한, 수업은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교수법(E³Pedagogy: Empathy–Distancing–Ethics)에 기반하여, 감정이입에서 사유적 거리두기, 그리고 윤리적 판단으로 이르는 3단계 구조를 따른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헝가리어 원문 독해력뿐 아니라 실존적 사고력과 윤리적 성찰 능력을 함께 함양한다. 본 연구는 헝가리 문학 교육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인간과 자유, 기억과 윤리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문교육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거리두기 미학과 부조리 인식
2. 실존주의 문학과 교육적 의의
Ⅲ. 교수법 설계
Ⅳ. 수업 운영 및 활동 계획
1. 묘사를 통한 ‘운명 부정’ 학습 단계 계획
2. 시제와 모달리티를 통한 ‘지속적 현재’ 탐구 계획
3. 아이러니 낭독과 윤리적 거리두기 실습 계획
4. 기억의 윤리와 논증문 작성 계획
5. 기대 효과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저자

  • 홍명수 [ 청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 [Korean Edutainment Society]
  • 설립연도
    2019
  • 분야
    복합학>학제간연구
  • 소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는 에듀케이션(education)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게임을 하듯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에듀테인먼트는 학습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에서의 오락성 즉, 도전성, 몰입, 모험성 등이 중요한 요소로 고려한다. 에듀테인먼트 영역에서는 학습자들이 학습과정에서 재미요소를 통해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전략의 사용을 강조한다. 그 동안 교육의 변화에 대한 요구는 엄청나게 변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교육이나 평생교육에서는 강의중심 수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실질적인 변화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는 고대부터 중시되어 왔던 암기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고 흥미로운 교육 즉,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교육을 통해 학습자와 교수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추구하고자 한다. 학교와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에서 학습자에게는 흥미와 재미, 즐거움을 통한 학습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다루며, 교수자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다룬다. 또한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모든 영역에서 오락성 즉, 엔터테인먼트를 강조하고, 이를 통한 학습효과를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학회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에듀테인먼트 학술대회
  • 간기
    부정기
  • 수록기간
    2023~2026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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