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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산사독서(山寺讀書) 문화와 사명유정(四溟惟政)의 오대산 주석(駐錫)의 계기
The Culture of Mountain Temple Studying in the Joseon Dynasty and Samyeong Yujeong’s Decision to Reside at Odaesa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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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강원문화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3집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115-138
  • 저자
    김풍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9829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discusses the factors that led Samyeongdang Yujeong to reside at Mount Odaesan. While he appears to have visited the Gangneung area prior to this period, his relocation to Mount Odaesan was undoubtedly influenced by various personal networks, notably his relationship with the brothers Heo Bong and Heo Gyun. A more critical factor, however, is Mount Odaesan’s established reputation as an intellectual hub, shaped by the early Joseon Confucian scholars' widespread practice of reading and studying at mountain temples. This environment resonated with Yujeong's character as a poet-monk and met his need for a place to immerse himself in study post-enlightenment. Additionally, his encounter with Great Master Sangju was a pivotal milestone in his growth as a Seon master, leading to a four-year residency during which he laid the groundwork for his dharma lineage. To further validate these claims, however, a comprehensive survey of diverse pre-seventeenth-century texts—encompassing both monastic and secular literary collections—is required to fill the existing gaps in the history of Mount Odaesan's dharma lineage.
한국어
이 글은 사명유정이 어떤 계기로 오대산에 주석하게 되었는지를 논의한 것이다. 사명당이 오대산에 주석하기 전에 이미 강릉 지역을 방문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오대산으로 오게 된 데에는 허봉, 허균 형제와의 인연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의 인연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계기로는 이미 조선 전기 유생들 사이에서 널리 수행되고 있던 산사에서의 독서를 통해 오대산이 이미 지식인들의 활동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는 그의 시승으로서의 면모와 깨달음 이후 공부에 매진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과 연관된다. 또한 스승으로서 모시게 되는 상주 대사와의 만남 역시 선승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이 때문에 오대산에서 4년간이나 머무르면서 자신의 법맥을 남길 수 있는 씨앗을 뿌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17세기 이전 승속(僧俗)의 문집을 비롯하여 다양한 자료를 전수조사하여 오대산의 법맥 구성의 간극을 메울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조선 전기 법맥 재구(再構)의 어려움
Ⅱ. 사명당의 오대산 인연과 수행
Ⅲ. 오대산 법맥 형성 과정 연구를 위한 제안
부록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풍기 [ Kim, Punggi |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 [The Institute of Kangwon Community Cultur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81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강원문화 전반에 관한 자료를 수집, 번역, 연구하며,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전승 및 계승, 발전을 도모한다. 아울러 강원문화의 현대적 변용에 대한 연구와 시도를 다양하게 모색하여 새로운 지역문화 창조의 기반을 마련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강원문화연구 [The Journal of Studies in Kangwon Community Culture]
  • 간기
    반년간
  • pISSN
    1225-1860
  • 수록기간
    198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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