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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에 드러난 장소상실성 연구 : 1·2학년 통합교과를 중심으로
Exploring Placelessness in Elementary Textbooks : A Focus on the 1st and 2nd Grade Integrated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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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구 문화교류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5권 제4호 (2026.07)바로가기
  • 페이지
    pp.783-803
  • 저자
    김효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9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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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spects of placelessness inherent in the integrated textbooks for the 1st and 2nd grades under the 2022 Revised Curriculum, and to critically examine the gap between the curriculum's inclusive orientation and actual textbook narratives. Combining Gruenewald's Critical Pedagogy of Place and Fairclough's Critical Discourse Analysis, eight first-semester integrated textbooks were analyzed across three dimensions: text, discursive practice, and social practice. The analysis revealed that while textbooks dealing with collective identity (‘Our Country’, ‘World’) exhibited mechanisms of placelessness centered on mainstream culture, textbooks dealing with everyday spaces (‘Village’, ‘People’, ‘Nature’) demonstrated a place-connected design that incorporates learners' diversified lives and specific place experiences. This distinct deviation shows that placelessness is not a structural inevitability but a result of specific discursive choices inherent in the process of constructing the textbooks. Accordingly, this study suggests a discursive shift toward a place-connected curriculum that fully embraces the lives of multicultural and non-mainstream local learners, as well as the exploration of new place-based instructional models.
한국어
본 연구는 2022 개정 초등학교 1·2학년 통합교과서에 내재된 장소상실성의 양상을규명하고, 교육과정이 표방하는 포용적 지향점과 실제 교과서 서술 사이의 간극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Gruenewald의 장소의 비판적 페다고지와 Fairclough의 비판적 담론 분석을 결합하여, 1학기 통합교과서 8권을 텍스트, 담론실천, 사회 실천의 세 층위에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집단 정체성을 다루는 교과서(‘우리나라’, ‘세계’)에서는 주류 문화 중심의 장소상실성 기제가 작동한 반면, 일상 공간을 다루는 교과서(‘마을’, ‘사람들’, ‘자연’)에서는 학습자의 다원화된 삶과 구체적 장소경험을 포섭하는 장소연결적 설계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뚜렷한 편차는 장소상실성이구조적 불가피성이 아니라 교과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내재된 특정한 담론적 선택의결과임을 보여준다. 이에 본 연구는 다문화 및 비주류 지역 학습자의 삶을 온전히 포용할 수 있는 장소연결적 교육과정으로의 담론적 전환과 새로운 장소 기반 수업 모형의모색을 제언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장소의 비판적 페다고지와 장소상실성
2. 비판적 담론 분석(CDA)
3. 2022 개정 초등학교 통합교과 교육과정과 담론 실천의 간극
Ⅲ. 연구 방법
1. CPP와 CDA의 결합
2. 분석 대상
3. 분석 방법 및 절차
4. 연구의 진실성 및 엄밀성 확보
Ⅳ. 연구 결과
1. ‘우리나라’라는 단일한 표상
2. 타자화된 ‘세계’
3. 부가적 접근과 부티크 다문화주의
4. 장소연결성의 가능성과 한계
Ⅴ. 논의
1. 불가피성이 아닌 담론적 선택
2. ‘무엇을’에서 ‘어떻게·누구를 위해’로
Ⅵ.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저자

  • 김효정 [ Hyojeong Kim | 강남대학교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Korean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Culture Exchanging]
  • 설립연도
    2012
  • 분야
    복합학>감성과학
  • 소개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는 문화의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해외지역문화연구의 교류와 관련된 제반이론과 정책을 연구하여 학문적 발전과 정책의 제시 및 산학활동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문화교류와 다문화교육(구 문화교류연구) [Cultural Exchange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간기
    격월간
  • pISSN
    2765-5040
  • 수록기간
    2011~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31 DDC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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