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 tudy e xa mines the cha ra cteristics a nd r esearch status of r ock art s ites a cross Türkiye and discusses future research and preservation challenges. Rock art from regions such as Eastern Anatolia, Southeastern Anatolia, Central Anatolia, and the Black Sea preserves depictions of animals, mounted warriors, hunting scenes, rituals, and symbolic motifs, reflecting strong cultural connections with Central Asia and the Caucasus. These images reveal aspects of ancient belief systems, mobility, daily life, and cultural exchange.\n\nThe study also highlights major issues in current research, including uneven regional investigation, difficulties in dating, and the lack of systematic classification. Many sites are further threatened by natural erosion and human damage. Future research should therefore expand comparative studies, digital documentation, and preservation efforts in connection with the wider cultural traditions of Central Asia and the Eurasian step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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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튀르키예 전역에 분포한 바위 그림 유적을 지역별로 검토하고, 그 특징과 연구 현황 및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고찰한 연구이다. 본고에서는 동아나톨리아, 동남아나톨리아, 중앙아나톨리아, 지중해, 에게, 마르마라, 흑해 지역 등 튀르키예 각지에 분포한 바위 그림 유적을 대상으로 주요 조사 사례와 특징을 정리하였다. 에르주룸, 하카리, 반(Van), 카르스 등의 동부 지역에서는 사슴·염소·말과 같은 동물상, 기마 전사, 사냥 장면, 담가와 룬 문자 등이 집중적으로 확인되며, 이는 중앙아시아 및 캅카스 지역의 바위 그림 문화와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또한 바트만, 샨르우르파 등지에서는 전투와 의례 장면, 집단 춤과 축제 장면 등이 나타나며, 안탈리아와 아르트빈 지역에서는 이동 경로와 자연환경, 해양 요소를 반영한 독특한 도상이 확인된다. 이러한 사례들은 튀르키예 바위 그림이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고대인의 이동, 신앙, 생활양식,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복합적 문화유산임을 시사한다. 아울러 본고는 튀르키예 바위 그림 연구의 한계와 과제도 함께 검토하였다. 현재까지의 연구는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으며, 유적의 정확한 연대 비정과 체계적인 분류 기준 또한 충분히 확립되지 못한 상황이다. 더불어 자연 풍화, 산사태, 수몰, 인위적 훼손 등으로 인해 많은 유적이 빠르게 손상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에는 지역 간 균형 있는 조사와 비교연구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록화 및 보존 대책을 병행하는 한편, 중앙아시아 및 유라시아 초원문화와의 비교 연구를 통해 바위 그림의 문화사적 의미를 보다 입체적으로 규명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튀르키예 바위 그림 유적지 개관 Ⅲ. 바위 그림의 특징 Ⅳ. 연구 현황과 과제 Ⅴ.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