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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석주』의 구조와 이해 고찰
A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Shizhu-Commentary on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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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5권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203-230
  • 저자
    김호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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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hichengjin(石成金)’s Shizhu-Commentary on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is one among the numerous existing commentaries on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yet it distinguishes itself in several respects. First and foremost, this Shizhu-Commentary on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serves as a guide for Buddhists in their devotional practice of memorizing and reciting the sutra text. As seen in its two prefaces, the nature and characteristics of this commentary are highlighted by the fact that it includes 65【Notes】, 41【Discussions】, 42【Evidence】, and 109【Lectures】. Furthermore, it demonstrates the most rational method for reciting and studying the sutra. This is because it has been transmitted and reprinted from Japan to Korea and continues to be passed down to this day. Furthermore, it highlights five or six points that distinguish this interpretation from existing traditional interpretations of the sutra’s content. These points cover a variety of passages, including the title of the sutra, Subhuti’s general inquiry, the nine categories of sentient beings, the principle of “living as taught” [如所敎住], the realization of the doctrine of no-self (通達無我法), and the five kinds of vision [五眼]. These characteristics presented in the Shizhu-Commentary on the Vajracchedika prajnaparamita Sutra appear to have reflected the practical needs of Buddhists at the time, serving as a guide for receiving, reciting, and understanding the sutra. This is because, due to such demand for the sutra, it was transmitted and reprinted as far as Japan and Korea, and continues to be passed down to this day.
한국어
석성금의『석주』는 수많은 󰡔금강경󰡕의 주석서 가운데 하나이지만 기존의 주석서와 차별되는 몇 가지 점을 지니고 있다. 주석서이면서 더불어 불자들이 경문을 수지하고 독송하는 신행의 측면에 대한 지침서의 역할을 제시해 주고 있다. 주석서의 성격과 특징으로는【주】를 65회 붙였으며, 【론】을 41회 붙였고,【증】을 42회 붙였으며,【강의】를 109회에 걸쳐 붙여두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또한 경전을 독송하고 수지함에 있어서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활용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서 경문의 내용에 대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해석과 차별되는 점을 대여섯 가지에 걸쳐서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경제에 대한 것, 수보리의 총론적인 질문에 대한 것, 구류중생(九類衆生)에 대한 것, 여소교주(如所敎住)에 대한 것, 통달무아법(通達無我法)에 대한 것, 오안(五眼)에 대한 것 등 다양한 대목에 걸쳐 있다. 이로써 보면 본『석주』에 제시되어 있는 이들 몇 가지 특징은 당시에 불자들이 실제로 경전을 수지하고 독송하며 경문을 이해하는 지침서로서 어느 정도 필요한 요구를 반영했을 것으로 보인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
Ⅱ. 구성
Ⅲ. 「자서」의 내용
Ⅳ. 수지독송의 방식에 대한 지침
Ⅴ. 경문 이해의 특징
Ⅵ.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호귀 [ Kim, Ho-gui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HK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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