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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제주지방 묘비의 사료적 가치와 의의 - 17~18세기 건립 官人 묘비를 중심으로 -
The Historical Value and Significance of Tombstones in Jeju in the Late Joseon Dynasty - Centered o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of the Construction of the Official Tomb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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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1집 (2026.07)바로가기
  • 페이지
    pp.363-401
  • 저자
    백종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9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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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Epitaph, engraved on the official tombstone of Jeju origin built in Jeju in the 17th and 18th centuries, commonly records the life story of a human being, including personal information, birth, major career and office, character, death, burial, and family relations. This Epitaph record expands the amount of extremely limited information provided by Eupji(local gazetteer) about the protagonist, providing a variety of information that can look into the social image of Jeju and the life of Jeju people at the time projected in the life of the protagonist by period and region. As a result of comparison between Epitaph and A Seungjeongwon Ilgi entry, the most notable fact is that the official carrier of the protagonist recorded in Epitaph coincides with that recorded in Seungjeongwon Ilgi in the contents and timing. This fact proves that Epitaph's record is also a reliable record of historical facts in that Seungjeongwon Ilgi was highly valued for its useful value as a feed due to its already abundant records of facts and the reliability of its contents. In addition, this fact suggests that the contents recorded on the tombstones built during this period can be used as reliable historical data reflecting the social image of the time. In the end, the records of the protagonist engraved on the gravestone can be said to be extremely insignificant. However, if these records are accumulated by period and region, and multi-faceted analysis based on this is conducted, it will be sufficient to become historical data that reveals the social image of a region at the time.
한국어
17~18세기 제주지방에 건립된 제주 官人 묘비에 새겨진 묘비문은 공통적으로 인적사항, 출생, 주요 경력·관직, 성품, 사망, 장지, 가족관계 등 한 인간의 일대기를 집약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묘비문의 기록은 그 주인공에 대해 읍지가 제공하는 극히 제한적인 정보의 양을 확장시켜 시대별, 지역별로 주인공의 생애에 투영된 당대 제주의 사회상과 제주인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묘비문과 『승정원일기』 기사와의 비교 결과 가장 주목되는 사실은 묘비문에 기록된 주인공의 官歷이 『승정원일기』에 기록된 것과 그 내용과 시기가 서로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승정원일기』가 당대에 이미 풍부한 사실의 기록과 그 내용의 신빙성으로 인해 사료로서의 활용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묘비문의 기록 또한 믿을 만한 역사적 사실의 기록임을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실은 이 시기에 건립된 묘비에 기록된 내용이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하는 신뢰할 만한 역사적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묘비에 새겨진 주인공의 기록은 지극히 미미한 개인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록이 시기별 그리고 지역별로 축적이 되고, 이를 기초로 한 다각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당대 한 지방의 사회상을 드러내보이는 역사적 자료가 되기에 충분하다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제주 출신 官人의 묘비와 읍지 기록
3. 官人의 묘비문과 『승정원일기』 기사
4.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

  • 백종진 [ Baek, Jong-Jin | 제주문화원 사무국장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Institute for Humanities, cheju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연구소는 문학, 언어학, 역사학, 철학, 예술 교육 등 개별 학문의 발전은 물론, 이러한 여러 분야의 협동 연구를 활성화하여 인문학 전체 발전에 기여하기 의해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활용한 대학의 교육기능 보완 및 연구의 심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 양성과 인문학을 이끌 학문 후속세대양성을 촉진하고, 신진학자들의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적합한 이른바 제주형 인문학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제주국제도시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인문학적 콘텐츠를 개발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인문학연구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091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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