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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적 향수의 미디어적 구성 - <기묘한 이야기>의 1980년대 재현을 중심으로
The Mediated Construction of Vicarious Nostalgia - Focusing on the Representation of the 1980s in ‘Stranger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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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영상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CONTENTS PLUS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4권 No.3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35-55
  • 저자
    구천천, 변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8260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s the Netflix series “Stranger Things” and examines how a past that viewers have not directly experienced can become an object of nostalgia, as well as how media construct such nostalgic objects. Using vicarious nostalgia as its central theoretical point of departure, the study combines nostalgia theory, research on media nostalgia, and textual analysis to investigate the representation of the 1980s in Stranger Things.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1980s depicted in the series are not a direct representation of historical reality but a mediated past jointly shaped by cultural symbols, genre narrative, and emotional atmosphere. Through consumer goods, audiovisual style, and genre pastiche, the series constructs a vivid sense of period-specificity. Simultaneously, through universal emotional structures such as adolescent growth, friendship, and family affection, it creates conditions through which viewers who did not actually live through the 1980s may empathize with the characters and approach that past emotionally. However, the series does not present the 1980s as a simply idealized era. Instead, it incorporates political elements such as the shadow of the Cold War, the expansion of state power, and the logic of neoliberalism, thereby giving its version of the 1980s a more complex historical texture. This study argues that media do not merely reproduce the past; rather, through specific narrative and aesthetic operations, they construct a past that was not directly experienced as an affective object through which contemporary audiences may approach the past as a possible object of nostalgia.
한국어
본 연구는 Netflix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직접 경험되지 않은 과거가 어떻게 향수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미디어가 그러한 향수의 대상을 어떤 방식으로 구성하는지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대리적 향수(Vicarious Nostalgia)를 핵심적인 이론적 출발점으로 설정하고, 향수 이론, 미디어 향수 연구, 그리고 텍스트 분석을 결합하여 <기묘한 이야기> 속 1980년대의 재현 양상을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기묘한 이야기>에서 제시되는 1980년대는 역사적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재현이라기보다, 문화적 기호, 장르 서사, 그리고 정서적 분위기가 함께 작동하여 형성된 하나의 매개된 과거로 나타난다. 이 작품은 소비재, 시청각적 스타일, 장르적 패스티시를 통해 뚜렷한 시대감을 구성하고, 동시에 청소년기의 성장, 우정, 가족애와 같은 보편적인 정서 구조를 활용함으로써 1980년대를 경험하지 않은 관객 역시 인물들과 정서적 공명을 형성하고 그 과거에 정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한다. 또한 이 드라마는 1980년대를 단순히 미화된 시대로만 제시하지 않고, 냉전의 그림자, 국가 권력의 확장, 신자유주의의 논리와 같은 정치적 요소들을 함께 포함시킴으로써, 그 시대에 보다 복합적인 역사적 질감을 부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디어가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서사 방식과 미학적 형식을 통해 직접 경험되지 않은 과거를 정서적 대상으로 구성하며, 이를 통해 동시대 관객이 그 과거를 향수의 가능한 대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1. 서론
1.1. 논문의 배경
1.2. 연구문제
1.3. 연구방법
2. 이론적 배경
2.1. 향수 개념의 역사적 변천과 확장
2.2. 대리적 향수: 직접 경험되지 않은 과거는 어떻게 향수의 대상이 되는가
2.3. 대리적 향수와 미디어
3. <기묘한 이야기> 텍스트 분석
3.1. 문화적 기호의 조직: 1980년대의 식별 가능성 구축
3.2. 장르 서사와 스타일적 패스티시: 과거감의 미디어적 생산
3.3. 정서적 분위기와 역사적 맥락: 직접 경험되지 않은 과거는 어떻게 향수의 대상이 되는가
4. 결론
참고문헌

저자

  • 구천천 [ Kou, Qianqian |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 주저자
  • 변혁 [ Byun, Hyeok |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영상학과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영상학회 [Korea Society of Image Arts and Media]
  • 설립연도
    1998
  • 분야
    예술체육>예술일반
  • 소개
    영상시각예술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학술연구와 작품기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영상매체예술 및 관련된 산업분야의 시각문화 현상을 분석하고 관련된 분야의 산업현장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영상매체예술 영역의 국내외적 확장과 발전을 위한 취지로 설립된 학술, 예술 및 산업활동을 위한 학회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CONTENTS PLUS
  • 간기
    격월간
  • pISSN
    2092-8157
  • 수록기간
    199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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