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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농악권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Musical Area of Nongak (Farmers’ Band Music) in Yoengnam (Southwestern province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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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9집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149-176
  • 저자
    이용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7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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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raditionally, Korean culture can be divided into two areas of west and east, called udo (“right hemisphere”) and jwado (“left hemisphere”) in accordance with the administrative division and cultural area. In Honam, pansori (epic vocal genre) is divided in the western style and the eastern style and nongak (farmers’ band music) in udo and jwado. In Yeongnam, the mask dance is divided in the udo of yaryu (“field play”) and jwado of ogwangdae (“five mask paly”), and the shaman ritual music in the left and right hemispheres. However, the nongak in Yeongnam has not been established the musical area and has been regarded as one musical area. In this paper, I have proposed the establishment of musical area of nongak in Yeongnam. The farmers’ band music in Yoengnak can be divided into three musical areas of udo (west), jwado (east), and southewestern coastal area. The division of udo and jwado follows the division of the traditional western and eastern administrative districts. The band music in Busan, Daegu, and Gimcheon, along with the train route from Busan to Seoul, have transmitted to these days. The band music in the southwestern coastal area, centering in Jinju, has been developed along with the traditional administrative district and the commercial center. In this area, the rhythm of gilgut (“road music”) is in a symmetric meter that proves it is rather later version compare to the rhythm in the udo area music. The music in the southwestern coastal area had been played by professional musicians who have performed a symmetric meter for the stage performance. They also wear military hats in order to exhibit elaborate body movements and have used the janggu (hourglass drum), not the large drum, in order to play delicate rhythms. In this context, the music of the udo area is rather older style than the music of the southwestern area.
한국어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문화는 서부와 동부가 각각 우도와 좌도라는 행정 구역과 문화권의 구분이 있었다. 호남에서는 판소리의 서편제/동편제, 농악의 호남 우도농악/좌도농악 등의 음악권 구분으로 설정된다. 영남도 전통적으로 우도/좌도의 구분이 있었고, 영남 탈놀이는 우도권의 야류와 좌도권의 오광대의 구분이 분명하고, 굿은 내륙 지역의 우도반경 굿과 해안 지역의 굿이 달랐다. 그러나 영남농악은 음악권의 구분이 뚜렷하게 설정되지 못한 채, 영남농악의 단일 농악권으로 설정된 상황이다. 이글에서는 영남농악의 악기편성, 가락의 특성 등을 통하여 영남 농악권의 설정을 시도했다. 영남 농악권은 크게 우도반경, 좌도반경, 서남해안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도반경과 좌도반경의 경계는 전통적인 경상 우도/좌도의 경계와 거의 일치한다. 특히 경부선 철로를 따라 이어지는 부산, 대구(좌도), 김천(우도) 지역은 전통적인 농악이 현재도 전승되고 있다. 진주를 중심으로 하는 서남해안권은 전통적으로 경상남도 내륙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서 별도의 농악권을 형성한다. 서남해안권 농악에 3소박 4박의균등박 길굿이 전승되는 것은 이 지역 농악이 우도반경 농악에 비해 ‘신식’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서남해안권 농악은 20세기 초부터 전문가 농악이 발전하면서 마을농악의 전통이 쇠퇴하고 종교성으로 인해 마을농악에서는 신성하게 보존하는 불균등박 길굿을 버리고 공연을 위한 균등박 길굿을 친다. 또한 치배들이 모두 전립을 쓰면서 화려한 윗놀음을 발전시켰고 섬세한 장구 가락을 선호하여 대북을 쓰지 않는다. 결국 서남해안권 농악에 비해 우도반경 농악이 경상도 농악의 옛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영남농악”의 환상
Ⅲ. 영남 농악권의 구분
Ⅳ. 영남 농악권과 지역 문화권의 상관성
Ⅴ. 맺는말: 영남 농악권 설정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이용식 [ Lee, Yong-Shik | 전남대학교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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