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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간은 어떻게 K-POP 콘텐츠가 되는가 : 다국적 보이그룹 코르티스의 'REDRED'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공간 전략 분석
How Does Everyday Urban Spaces Become K-Pop Content? : Spatial Strategies in the Music Video 'REDRED' by the Multinational Boy Group CO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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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콘텐츠산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콘텐츠와산업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8권 제3호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27-36
  • 저자
    권민성, 김태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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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how everyday spaces are reconstructed and consumed in contemporary K-POP content through a case analysis of CORTIS’s music video “REDRED.” Drawing on de Certeau’s theory of everyday practice, Bourdieu’s theory of cultural capital, and Debord’s theory of the spectacle, the study proposes an analytical framework of spatial reconstruction–cultural capitalization–spectacularization. Using qualitative textual analysis, the research investigates spatial composition, performance, editing rhythm, and platform-based circulation within the music video. The findings show that everyday locations such as Korean barbecue restaurants, arcades, streets, and crosswalks are transformed into performative content spaces through filming and choreography. These spaces are repeatedly reproduced across digital platforms and function as forms of cultural and symbolic capital within fandom culture. Fan challenge videos, spatial reenactments, and HYBE’s popup-space strategy further demonstrate that space operates not merely as a background setting, but as a platform interface that organizes participation and consumption. In addition, audiovisual editing and repetitive platform circulation transform these everyday spaces into spectacles and consumable images. Ultimately, this study argues that recent K-POP content is shifting from stage-centered performance toward experiential and platform-oriented strategies grounded in everyday spaces. It further suggests that space functions as a key cultural resource organizing meaning production, fandom participation, and image consumption in the contemporary K-POP industry.
한국어
본 연구는 코르티스(CORTIS)의 ‘REDRED’ 뮤직비디오를 사례로, 최근 K-POP 콘텐츠에서 일상 공간이 어떠한 방식으로 재구성되고 소비되는지를 분석하고, 플랫폼 환경 속 공간 기반 콘텐츠 전략의 구조적 변화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일상 실천 이론(de Certeau 1984), 문화자본 이론(Bourdieu 1984, 1986, 1993), 스펙터클 이론(Debord 1967/1994)을 참조 관점으로 활용하여, 공간의 수행적 재구성–문화자본화–스펙터클화라는 분석 틀을 제시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텍스트 분석을 적용하여,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공간 구성, 퍼포먼스 방식, 카메라 연출, 편집 리듬, 그리고 플랫폼 기반 확산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삼겹살집, 오락실, 거리, 횡단보도와 같은 현실의 일상 공간은 퍼포먼스와 촬영 행위를 통해 수행적 콘텐츠 공간으로 재구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재구성된 공간은 디지털 플랫폼 환경 속에서 반복적으로 재생산되며, 팬덤 내부에서 문화자본과 상징자본으로 기능하였다. 특히 팬들의 챌린지 영상과 공간 재현, 그리고 HYBE의 팝업 공간 전략은 공간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팬덤 참여와 소비를 조직하는 플랫폼적 인터페이스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이러한 공간은 영상적 연출과 편집을 통해 이미지화되며, 플랫폼 환경 속 반복적 소비를 통해 스펙터클로 조직되는 구조를 형성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최근 K-POP 콘텐츠가 기존의 무대 중심 퍼포먼스에서 벗어나, 일상 공간을 기반으로 한 경험적·플랫폼적 콘텐츠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규명하였다. 이는 현대 콘텐츠 산업에서 공간이 의미 생산과 가치 축적, 이미지 소비, 팬덤 참여를 조직하는 핵심 문화자본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콘텐츠 연구에서 공간 분석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검토
1. K-POP 뮤직비디오와 공간 연출 연구
2. 플랫폼 환경과 숏폼 기반의 참여문화
3. 일상 공간의 콘텐츠화와 장소성
4. 분석 관점: 공간의 실천, 가치화, 이미지화
III. 사례분석: 코르티스의 ‘REDRED' 뮤직비디오 분석
1. 일상 공간의 전유와 수행적 재구성
2. 공간의 문화자본화와 팬덤 기반 가치 생산
3. 일상의 스펙터클화와 이미지 소비 구조
IV. 결론
참고문헌

저자

  • 권민성 [ Kwon, Min-Sung |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OTT·콘텐츠기획/정책/비즈니스전공 박사과정 ] 제1저자, 교신저자
  • 김태희 [ Kim, Tae-Hee |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뉴미디어전공 석사 ] 공동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콘텐츠산업학회 [Korean Contents and Industry Association]
  • 설립연도
    2019
  • 분야
    복합학>학제간연구

간행물

  • 간행물명
    콘텐츠와산업 [Journal of Contents and Industry]
  • 간기
    격월간
  • pISSN
    2765-317X
  • 수록기간
    2019~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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