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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모방 문화와 청취 미학 -다성적 발성 ‘흐메이’를 통해 본 투바의 음색 중심 청취-
Sonic Mimesis and Listening Aesthetics -Tuvan Timbre-Centered Listening through Khöömei, a Drone-Based Multiphonic Vocal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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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양음악(구 민족음악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59집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125-151
  • 저자
    이택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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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khöömei (хөөмей), a drone-based multiphonic vocal technique transmitted in the Republic of Tuva in the Russian Feder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imbre-centred listening” proposed by ethnomusicologist Valentina Süzükei. Timbre-centred listening refers to a mode of sonic perception reflected in traditional Tuvan music and can be understood within an environmental and cultural context in which the natural environment and nomadic life are closely intertwined. In particular, khöömei may be regarded as a vocal technique grounded in a timbre-centred mode of listening to natural sounds, recreating them through the human voice and treating timbral expression as an essential aesthetic element. Although such timbre-centred expression in khöömei may be recontextualised as it acquires new functions through its fusion with contemporary popular music, its distinctive timbral expression is still preserved to some extent.
한국어
본 연구는 러시아 연방 투바 공화국에서 전승되는 다성적 창법 ‘흐메이’를 민족음악학자 발렌티나 수즈케이(Valentina Süzükei)가 제시한 ‘음색 중심 청취’의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음색 중심 청취’는 투바의 전통 음악에 반영되는 소리 지각 방식으로, 자연환경과 유목 생활이 긴밀하게 연결된 환경ㆍ문화적 배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흐메이는 자연 음향을 세밀하게 듣는 ‘음색 중심 청취’를 기반으로, 이를 인간의 발성을 통해 재현하고 음색 표현을 미학적 본질로 삼는 창법이라 할 수 있다. 흐메이를 통한 음색 중심적 표현은 현대 대중음악과의 융합 과정에서 새로운 기능으로 배치되며 재맥락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고유한 음색적 표현은 일정 부분 유지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소리 모방 문화와 음색 중심 청취의 형성 배경
3. 투바의 청취 패러다임
4. 음색 중심의 연주 관행
5. 글로벌 음악의 유입: 음색 중심 음악의 재맥락화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이택규 [ Lee, Taek-Kyu | 한세대학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The Asian Music Research Institute]
  • 설립연도
    1976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본 연구소는 한국 최초의 동양음악 연구 기관으로서 한국 전통음악과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민속음악과 관련된 자료의 수집 및 연구, 교육, 출판 등의 사업을 수행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동양음악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소 및 음악학자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세계 유수 기관으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양음악(구 민족음악학) [Tongyang Ŭmak]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0218
  • eISSN
    2713-6809
  • 수록기간
    197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0 DDC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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