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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영어 외래어의 활용 영역 대조 - 한국, 일본, 호주의 온라인 신문 기사를 중심으로 -
Contrastive Analysis of the Usage Domains of English Loanwords in Korean - Focusing on Online Newspaper Articles from Korea, Japan, and Austra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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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언어문화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3권 제2호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29-56
  • 저자
    김지영, 기준성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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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conducts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usage domains of English loanwords in Korean, Japanese, and Australian English, based on online newspaper articles. Fifteen high-frequency English loanwords were selected from major online newspapers in each country. Among them, ‘point’, ‘message’, and ‘minus’ displayed notable differences in frequency across countries and were analysed in terms of usage patterns and semantic changes. The results indicate that even the same English loanwords exhibit differences in usage patterns and semantic domains across languages and sociocultural contexts. In particular, Japanese tends to adopt the meanings of English loanwords more broadly and shows a tendency toward semantic extension influenced by local sociocultural contexts. By contrast, in Korean, some loanwords tend to be used within more specific semantic domains or usage contexts, while the availability of native lexical alternatives may limit their range of us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English loanwords are adopted and semantically transformed differently based on the sociocultural contexts of each language community. This study meaningfully examines the semantic changes of English loanwords from a cross-linguistic comparative perspective and aims to provide foundational data for reconsidering the content and scope of loanword education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한국어
본 연구는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영어 외래어의 활용 영역을 한국, 일본, 호주의 온라인 신문 기사 자료를 중심으로 대조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각 국가의 주요 온라인 신문 기사에서 출현 빈도가 높은 영어 외래어 15개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국가별 출현 빈도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포인트(Point)’, ‘메시지(Message)’, ‘마이너스(Minus)’를 중심으로 사용 양상과 의미 변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동일한 영어 외래어라 하더라도 국가와 언어 환경에 따라 사용 양상과 의미 영역에서 차이가 확인되었다. 특히 일본어에서는 영어 외래어의 의미를 비교적 폭넓게 차용하며, 일부 사례에서는 사회문화적 맥락의 영향을 받아 의미 영역이 확장되는 양상이 확인되었다. 반면 한국어에서는 일부 외래어가 특정 의미 영역이나 사용 맥락에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되었으며, 고유어 및 한자어 대체 표현의 존재가 외래어의 사용 범위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상도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영어 외래어가 각 언어 공동체의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수용되고 의미가 변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영어 외래어의 의미 변용을 다언어적 비교 관점에서 고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한국어교육에서 외래어 교육의 내용과 범위를 재고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선행 연구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1) ‘포인트’의 언어별 출현 빈도와 의미 영역
2) ‘메시지’의 언어별 출현 빈도와 의미 영역
3) ‘마이너스’의 언어별 출현 빈도와 의미 영역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저자

  • 김지영 [ Kim, Ji-young | 모내시대학교 ] 제1저자
  • 기준성 [ Ki, Jun-sung | 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설립연도
    2001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인류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언어가 만들어지고 발전되었다. 언어는 문화의 소산이면서, 문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언어와 문화는 간단 없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언어는 문화를, 문화는 언어를 반영하고 이를 축적해 왔다. 문화를 모체로 하는 언어는 이제 문화의 모체가 될 만큼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학문의 영역이 이제는 두꺼웠던 벽을 허물고, 상호 관련 영역에 주목하고 있는바, 언어 문화의 경우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본 학회는 언어와 문화가 상호 작용하는 표면 현상과 그 내면의 배경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학문의 영역을 구축하고, 한국 언어문화와 여타 세계의 이질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를 통하여, 국제 사회 속에서 한국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국제 사회에 보급하는 데 학회의 주된 목표를 둔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함께,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도 매우 높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어 교육과 언어문화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본 학회는 한국어 및 한국 언어문화 교육 진흥에도 주요한 활동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본 학회는 한국 언어문화의 이론적 연구와 타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 한국 언어문화의 교육 및 해외 보급에 주된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언어문화학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간기
    계간
  • pISSN
    1738-2793
  • 수록기간
    200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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