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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일 병렬코퍼스를 통해 본 품사 대응 양상 ― ‘명사1+の+명사2’의 한국어 대응 유형을 중심으로 ―
Patterns of Part-of-Speech Correspondence in Modern Japanese-Korean Parallel Corpora : Focusing on Korean Correspondence Types of the “Noun1 + の + Noun2”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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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6집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269-288
  • 저자
    장원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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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orrespondence patterns of the Japanese Noun1+no+Noun2 construction in Korean, using a word-aligned modern-period Japanese-Korean parallel corpus. The Korean equivalents are classified into four types: Noun1+ui+Noun2, Noun1+∅+Noun2, Noun1+ haneun+Noun2, and other types. The study also examines the part-of-speech characteristics of Noun1 within each type. The findings show that the Noun1+ui+Noun2 type is the most frequent, followed by the Noun1+∅+Noun2 type. The Noun1+haneun+Noun2 type, which accounts for approximately 10% of the data, is particularly significant because Japanese employs a nominal adnominal construction, whereas Korean uses a verb- or adjective-based adnominal construction. In this type, verbal and adjectival nouns appear at a relatively high rate, suggesting that the predicative properties of Japanese Noun1 may influence the selection of Korean equivalents. By extending the discussion of noun-oriented and verb-/adjective-oriented expression structures to modern-period data, this study contributes to contrastive Japanese-Korean linguistics.
한국어
본 연구는 근대 한일 단어 정렬 병렬코퍼스를 자료로 하여 일본어의 ‘名詞1+の+名詞2’ 표현이 한국어에서 어떠한 유형으로 대응되는지를 계량적으로 살펴보고, 각 대응 유형에 나타나는 ‘名詞1’의 품사적 성질을 분석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일본어 ‘名詞1+の+名詞2’ 표현을 추출한 뒤,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 표현을 ‘명사1+의+명사2’, ‘명사1+∅+명사2’, ‘명사1+하는+명사2’, ‘기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근대어 자료에서는 ‘명사1+의+명사2’ 유형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명사1+∅+명사2’ 유형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특히 주목한 ‘명사1+하-’ 계열 대응 유형은 전체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였다. 이 유형은 일본어에서는 명사적 연체수식 구조로 나타나지만 한국어에서는 동사 또는 형용사적 연체수식 구조로 대응된다는 점에서 일본어의 명사 지향 표현과 한국어의 동사・형용사 지향 표현의 차이를 보여 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대응 유형별 ‘名詞1’의 품사적 성질을 분석한 결과, ‘명사1+하-’ 계열 대응 유형에서는 동사적 명사와 형용사적 명사의 비율이 다른 유형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일본어 ‘名詞1’이 지닌 용언적 성질이 한국어 대응 표현의 선택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현대어 중심으로 논의되어 온 한일 표현 구조의 차이를 근대어 자료로 확장하여 검토하고, 단어 정렬 병렬코퍼스를 활용하여 근대 한일 어휘 대응의 양적 경향과 품사적 특징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에는 분석 대상을 다양한 장르의 근대 번역 자료로 확대하고, ‘명사1+하-’ 계열로 대응되는 한자어의 통시적 변화와 현대어에서의 품사적 정착 양상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목차

Abstract
1. 시작하며
2. 선행 연구
3. 근대 한일 병렬코퍼스 확장 구축
4. ‘名詞1+の+名詞2’의 대응 유형
4.1. 근대어의 대응 유형 조사 결과
4.2. 현대어의 대응 유형 조사 결과
5. 대응 유형별 ‘명사1’의 품사적 성질
6. ‘명사1+하는+명사2’의 제3유형에 대해서
7. 마치며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근대어 한일 병렬코퍼스 품사 대응 명사1+の명사2 대조연구 modern-period language Japanese-Korean parallel corpus part-of-speech correspondence Noun1 + no + Noun2 contrastive study

저자

  • 장원재 [ CHANG, WonJae | 계명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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