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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콘텐츠의 ‘비지역성’과 일본 지방창생 정책에의 함의 ― 야외 음악 페스티벌 사례를 중심으로 ―
Non–Locality of Music Content and Its Potential for Japanese Regional Revitalization Policy : Focusing on Outdoor Music Festival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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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비교일본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6집 (2026.06)바로가기
  • 페이지
    pp.71-96
  • 저자
    최현아, 김지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6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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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s how the non–locality of music content can contribute to regional revitalization in Japan, focusing on outdoor music festivals. Existing discussions on content tourism have mainly assumed place–based resources, such as anime pilgrimage sites or filming locations. However, music content is not inherently tied to a specific locality and can attract visitors even to regions without distinctive content tourism resources. This study compares three regional cases: Yuzawa in Niigata Prefecture, Fukui in Fukui Prefecture, and Hitachinaka in Ibaraki Prefecture. The analysis shows that non–local music content can generate visitor mobility and economic effects, but these effects do not automatically lead to local resource formation. Repeated hosting and public– private collaboration are key conditions for transforming such content into a locally embedded resource. This study suggests that outdoor music festivals can serve as an effective policy tool for regional revitalization in local cities lacking distinctive content resources when public–private collaboration is in place, and demonstrates that the establishment of public–private collaboration systems is necessary for sustainable contents utilization in Korean regional revitalization policy as well.
한국어
본 연구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 주목하여, 음악 콘텐츠의 비지역성이 일본의 지역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찰한다. 기존 콘텐츠 투어리즘 논의는 애니메이션 성지순례나 촬영지와 같이 장소 기반 자원을 주로 전제해 왔다. 그러나 음악 콘텐츠는 특정 지역에 본 질적으로 귀속되지 않으며, 고유한 콘텐츠 관광 자원이 없는 지역에도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니가타현 유자와마치, 후쿠이현 후쿠이시,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의 세 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한다. 분석 결과, 비지역적 음악 콘텐츠는 방문객 이동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으나, 이러한 효과가 자동적으로 지역 자원 형성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지역적 콘텐츠를 지역에 고착된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반복 개최와 관민연계라는 두 가지 조건이 핵심적으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 고유한 콘텐츠 자원이 부족한 지방 도시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한국의 지역 활성화 정책에 있어서도 지속 가능한 콘텐츠의 활용을 위해서는 관민연계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연구 검토
2.1. 지방창생 정책의 흐름과 교류인구・관계인구
2.2. 콘텐츠 투어리즘과 지역 활성화 ― 지역 고유성의 전제와 한계
2.3. 뮤직・팬투어리즘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
3. 사례 분석
3.1. 사례 선정 기준과 분석 방법
3.2. 사례 1 ― 유자와마치와 후지록 페스티벌: 비지역성의 장기적 정착
3.3. 사례 2 ― 후쿠이시와 원 파크 페스티벌: 관민연계 기반의 도심활성화
3.4. 사례 3 ― 히타치나카시와 로크 인 재팬 페스티벌: 관민연계 부재의 구조적 취약성
3.5. 비지역성이 지역고유자원으로 전환되는 조건
4.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국문요지>

키워드

비지역성 지방창생 관민연계 지역고유자원화 음악 페스티벌 Non–locality Regional Revitalization Public–Private Collaboration Local Resource Formation Music Festival

저자

  • 최현아 [ Hyeona Choe | 한양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대학원생 ] 제1저자
  • 김지영 [ Ji–Young Kim | 한양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Global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설립연도
    2008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일본학 관련의 학문의 한 분야를 발굴·개척하여 문화의 상호작용에 의한 교섭에 대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일본학의 다양한 면모를 현재화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일본학 국제비교란 국가나 민족이라는 분석 단위를 넘어 동아시아라고 하는 문화복합체를 상정하고 그 내부에서 문화생성, 전파, 접촉, 변용에 주목하여 종합적인 문화교섭의 모습을 복안적이고 종합적인 견지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새로운 일본학 연구의 하나인 문화교섭학을 소재로 하여, 이미 한일교류사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사의 연구축적을 바탕으로 이를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한 시점에서 문화교섭학을 중심으로 일본의 문화교류연구를 학문체계로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소는 첫째, 다대다 관계의 문화적 복합체로서 인식하는 복안적 시좌를 공유하고 국제적 발진력을 가진 자립한 신진연구자를 육성하고, 둘째, 종래의 2개국간 혹은 학문 문화별 문화연구를 넘어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의 일본 문화교섭학을 창출하고 그 이론과 방법, 구체적 사례를 연구하며, 셋째,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연구, 대외관계사 연구 등을 국제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동아시아 각 지역의 연구를 리드하고 고유의 국제학회를 가지는 연구허브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비교일본학 [Comparative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092-5328
  • 수록기간
    199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09 DDC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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