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struction of group concepts has become an urgent issue for entertainment agencies in developing idol groups today: how to build intimate bonds with fans by sharing a unified worldview and establish exclusive group value. With years of professional experience in creative production, producer Min Heejin debuted the girl group NewJeans. Through an unprecedented debut strategy with no prior promotion, she adopted the late 1990s and early 2000s internet aesthetic-the Y2K visual narrative style-to construct the group’s worldview and narrative strategy, effectively attracting widespread fan attention. Distinct from mainstream Girl Crush concepts prevalent in the industry, NewJeans has built a diverse and imaginative brand identity featuring youthfulness, dreamcore, retro vibes and utopian fantasy. In this creative process, the producer, conceptual planning and group members are indispensable and mutually interactive. By analyzing their internal correlations, this paper explores the application of speculative design and conceptual communication logic behind the successful brand shaping of the idol group. Relevant research findings can further optimize the theoretical framework of idol group concept construction, and provide practical references for idol brand development across diverse cultural con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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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이돌 그룹을 육성할 때 가장 고민해야 할 과제는 바로 그룹 고유의 콘셉트 구축이다. 세계관을 공유하며 팬들과 친밀한 유대를 형성하고 그룹만의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안이 바로 그 핵심이다. 프로듀서 민희진은 오랜 기간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걸그룹 뉴진스를 선보였다. 별도 홍보 없이 데뷔하는 기획을 통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인터넷 미학인 Y2K 시각 서사 스타일을 그룹 세계관과 서사 전략에 접목해 팬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기존 걸크러쉬 스타일의 그룹들 사이에서 청춘, 드림코어, 레트로, 유토피아 등 다채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그룹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이 과정에는 프로듀서, 콘셉트, 멤버 세 요소가 모두 빠질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이 세 가지 요소의 상호 관계를 분석해 아이돌 그룹의 성공적인 콘셉트 구축 이면에 담긴 심층적인 기획 의도와 콘셉트 전달 과정을 조망하고자 한다.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