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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주체로서의 인간과 정언 명령
A person as a moral subject in Kant's Categorical Imper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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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철학사상문화 바로가기
  • 통권
    제3호 (2006.07)바로가기
  • 페이지
    pp.191-219
  • 저자
    허유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613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dissertation aims to show the meaning of the 'Formula of Humanity as End In Itself',which is the third formula of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Kant's ethics.The formula of Humanity as End In Itself is the third formula of Kant's categorical imperatives. It is as follows : "So act that you use Humanity, whether in your own person or that of another, always at the same time as an end, never merely as a means."Now the question is: what this formula means. Namely, what does it mean that you use a person as an end? Moreover, what does it mean further that you use a person 'always at the same time' as an end?If the idea and uniqueness of Kant's deontological-practical ethics can be well conceived, we must acknowledge the view of his moral philosophy that human being itself is not a relative end but an absolute-highest end, and is also a moral agent of practical reason as an 'thing-in-itself'.Since human beings should not be a means, but must be an end in itself, we should not treat a person and his act according to the mechanism of causation, but understand him and his act in the dignity of human beings. This means that a person is not only a means phenomenally but also an absolute end as a moral subject.But I don't think that Kant denied a person to be treated as a means in the real world. For example, when we go to a restaurant and want to order a dish, there is a waiter and we use him as a means in order to order and to be served. At this moment,he is a means of 'medium' to reach the common and same end which both of us have. In other words, it is an 'mediated' relationship through the common and same end. By this relationship, both of us as an absolute end itself take part in the absolute end autonomically in every action.
한국어
본 논문은 칸트의 정언 명령 중 세 번째 정식인 목적 자체의 정식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지를 밝힌다.칸트는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행위한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지를 정언 명령 중 세 번째 정식인 ‘목적 자체’의 정식을 통해 설명한다.모든 인간은 이성을 가졌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행위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한 자율적 존재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 행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자기의 행위에 책임을 지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내부에 도덕의 기준과 도덕적 존재로서의 소질을 지닌다. 이성적·자율적·도덕적 존재로서 인간은 최상의 가치인 존엄성을 지닌다. 인간은 사물에 가치를 부여하는, 사물의 가치에 대한 궁극적인 원천으로, 무조건적 가치를 갖는 존재이다. 이러한 이성적 존재가 인격이고, 인간성은 이성적 의지를 소유한 인간의 본질적 특성이다. 그래서 인격 안의 인간성은 목적 그 자체이다. 최상의 가치를 지니는 인간은 다른 가치 아래에 놓일 수 없으며, 최상의 목적인 목적 그 자체이다.이는 나뿐 아닌 모든 이성적 존재자 일반에게 적용되며 따라서 인격은 단순한 주관적인 목적이 아니라 객관적인 목적이다. 또한 수단은 경향성과 관련하여 이해해야 한다. 인간을 수단으로 삼는 것은 경향성의 만족을 위해서, 혹은 그에 기초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한 도구로만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목적 자체의 정식은 이성적 존재자 일반을 경향성의 충족을 위한 수단으로 삼지 말 것을 명령한다. 인간은 자신을 비롯한 모든 인간을 언제나 상대적 목적인 수단으로만 대해서는 안 되며, 나아가 언제나 목적 자체인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인간을 목적 자체로 대한다는 것은 그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으로, 모든 인간의 자율적 의지 결정을 존중하고, 그의 행위를 방해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장려하는 것이다.그러나 목적 자체의 정식이 현실적인 이용 관계, 임의적 목적을 위해 자신을 비롯한 타인과 맺는 관계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절대적 목적인 인간이 자율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조건들을 촉진하는 한에서, 자신과 관계하는 다른 행위자와 공통된 목적을 공유하며 행위할 때, 인간은 절대적 존재자로서 타자와의 접점을 갖는다. 절대적 존재자들의 자율적 행위가 자신과, 자신과 관계한 타인의 임의적 목적의 성취를 돕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여는 말
 2. 목적 자체인 목적
 3. 목적 자체인 인간
  가.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 존엄성의 전제 조건
  나. 선의지와 인간: 인격 안에 내재된 선의지
 4. 목적의 왕국: 목적 개념의 확장
 5. 목적 자체의 정식에 관한 해석
 6.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형식주의 정언 명령 목적 자체의 정식 목적의 왕국 이성적 존재 자율성 도덕적 존재 인격 인간성 존엄성 주관적 목적 객관적 목적 상대적 목적 절대적 목적 목적 자체인 목적 수단 매개적 관계 Ethical formalism Formula of Humanity as End In Itself Reasonable Being Autonomy Humanity Person End In Itself Categorical imperatives Medium Relative end Absolute end Means Moral agent Dignity The kingdom of ends

저자

  • 허유선 [ Heo, Eu Sun | 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Institute for East-West Thought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철학을 중심으로 한 학제간 연구를 통하여 동서철학의 방향을 정립하며, 현대세계의 올바른 가치관 및 세계관 정립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철학사상문화 [PhilosophyㆍThoughtㆍCulture]
  • 간기
    연3회
  • pISSN
    1975-1621
  • 수록기간
    200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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