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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서의 중독 회복 설교 : 죄 패러다임과 질병·심리장애 패러다임 함께 보기
Preaching for Addiction Recovery in the Context of Worship Service : Integrating the Paradigms of Sin and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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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실천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신학과 실천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99호 (2026.05)바로가기
  • 페이지
    pp.149-176
  • 저자
    권용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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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Preachers encounter two challenges when they deal with addiction in public worship sermons: audience focus (what message should be conveyed to the non-addicted congregation?) and the paradigm of addiction (whether addiction is a disease, a psychological disorder, or a sin). This study aims to propose three practical directions to overcome these challenges and deliver effective addiction recovery sermons: defining the audience, establishing the goals of the sermon, and shaping the preacher's image. To achieve this, the study clarifies the audience and objectives of preaching through an interdisciplinary examination of the medical, psychological, and theological understandings of addiction. Furthermore, based on the homiletical discussions of Thomas Long and John Stott, the researcher proposes images of the preacher suitable for addiction recovery preaching. The three directions are detailed as follows. First, regarding the focus of the audience, it is crucial that the preacher should not leave out anyone in the congregation. The preacher should regard addicts as both victims (clinical patients) and sinners (human beings with a distorted orientation of love). Secondly, the aim of the preaching is to enable the congregation to seek ultimate satisfaction from God rather than from any particular object by providing hope for restoration and redirecting their ‘wanting’ and ‘craving’. Lastly, the preacher should have both the image of a 'proclaimer' who fully declares biblical truth and calls for repentance and the image of a ‘pastor’ who supports the audience and provides hope for recovery.
한국어
예배 설교에서 중독 문제를 다룰 때 설교자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첫 번째는 청중 초점의 문제(중독자가 아닌 청중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가?)이며 두 번째는 중독을 이해하는 패러다임의 문제(중독은 질병·심리장애인가, 아니면 죄인가?)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설교자가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중독 회복 설교를 수행하기 위한 세 가지 실천적 방향 — 청중 설정, 중독 회복 설교의 목표 설정, 설교자의 이미지 설정 — 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중독에 대한 의학적·심리학적 이해와 신학적 이해를 교차학제적으로 고찰하여 설교의 대상과 설교 목표를 구체화한다. 더 나아가 토마스 롱과 존 스토트의 설교자의 이미지에 대한 설교학적 논의를 바탕으로 중독 회복 설교에 적합한 설교자의 이미지를 제안한다. 이 연구가 제시하는 중독 회복 설교의 방향성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청중 설정에 관한 것이다. 설교자는 예배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모든 회중을 설교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설교자는 중독자를 의학적·심리학적 환자(희생자)에 한정하지 않고 왜곡된 사랑의 방향성을 지닌 인간(죄인)으로 바라보는 포괄적인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둘째는 중독 회복 설교의 목표이다. 설교의 목표는 청중이 궁극적인 만족을 특정 대상이 아닌 하나님에게서 찾도록 이끄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설교자는 청중의 원함(wanting)과 욕망(craving), 즉 사랑을 재조정하는 동시에 위로와 회복의 소망을 심어주어야 한다. 마지막은 설교자의 이미지에 관한 것이다. 설교자는 성경의 진리를 타협 없이 전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선포자’의 이미지와, 청중을 지지하며 회복의 소망을 주는 ‘목회자’의 이미지를 모두 지니고 있어야 한다. 두 이미지가 공존하여 설교 강단에서 회개의 언어(죄 패러다임)와 공감의 언어(질병 패러다임)가 함께 울려 퍼질 때 그 설교는 협의와 광의를 아우르는 중독의 회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중독 회복 설교에서는 죄 패러다임과 질병·심리장애 패러다임이 함께 다루어져야 한다. 두 패러다임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설교는 청중의 왜곡된 사랑의 방향을 바로잡고 중독자의 온전한 회복을 돕는 은혜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중독에 관하여
1. 중독에 대한 의학적·심리학적 정의
2. 신학적 관점에서의 중독: 왜곡된 사랑의 방향
3. 중독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 질병·심리장애 패러다임 vs. 죄 패러다임
4. 누가 중독자인가?
III. 예배에서 중독회복을 위한 설교하기
1. 중독 회복 설교의 청중은 누구인가?
2. 중독 회복 설교의 목표
3. 중독 회복 설교에서 설교자의 이미지: 선포자와 목회자
I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중독 설교 설교자의 이미지 질병 Addiction Preaching The image of a preacher Sin Disease

저자

  • 권용준 [ Kwon, Yong-Jun |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 실천신학 / 예배와 설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실천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Practical Theology]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기독교신학
  • 소개
    본회는 전국 각 신학대학 및 각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 및 실천신학을 전공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순수한 학문적인 연구와 인격적인 친교를 도모하며, 실천신학의 학술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교회와 지역사회 및 국내외 신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신학과 실천 [Theology and Praxis]
  • 간기
    연5회
  • pISSN
    1229-7917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30 D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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