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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엘리트 상호작용과 인정의 정치학 – 중국의 대일 인정 메커니즘 –
Elite Interaction and the Politics of Recognition in Sino-Japanese Relations - China’s Recognition Mechanism toward Ja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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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중국지역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중국지역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3권 제2호 통권39호 (2026.05)바로가기
  • 페이지
    pp.55-79
  • 저자
    오승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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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s the mechanisms of recognition and non-recognition exercised by Chinese leaders toward Japanese prime ministers in Sino-Japanese relations. By integrating Axel Honneth’s theory of recognition with constructivist approaches, it argues that China’s recognition of Japan is determined by the interaction between an “identity variable”— constituted by Japanese leaders’ positions on historical issues and Taiwan—and an “interest variable” reflecting China’s strategic and economic considerations. In particular, the study conceptualizes the identity variable as a nonlinear factor with a threshold effect, proposing an “identity threshold” mechanism whereby, once exceeded, the influence of the interest variable is constrained.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1972 Mao Zedong–Kakuei Tanaka period and the 2003–2006 Hu Jintao–Junichiro Koizumi period, the study finds that whether the identity variable crosses this threshold serves as the key determinant of recognition versus non-recogni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historical memory and the Taiwan issue function as normative criteria in Sino-Japanese relations.
한국어
본 연구는 중일관계에서 중국 지도부가 일본 총리에 대해 행사하는 ‘인정’과 ‘불인정’의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호네트의 인정투쟁 이론과 구성주의를 결합하여, 중국의 대일 인정이 일본 총리의 역사 인식과 대만 문제 입장으로 구성되는 ‘정체성 변수’와 중국의 전략적·경제적 이해관계인 ‘이익 변수’의 교차적 작동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특히 정체성 변수가 임계점을 지닌 비선형 변수로서, 이를 초과할 경우 이익 변수의 효과를 제약하는 정체성 임계점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1972년 마오쩌둥-다나카 시기와 2003~2006년 후진타오-고이즈미 시기 사례 비교를 통해, 정체성 변수의 임계점 통과 여부가 인정과 불인정을 가르는 핵심 요인임을 확인한다. 이는 역사 인식과 대만 문제가 중일관계에서 규범적 기준으로 작동함을 시사한다.

목차

Ⅰ. 서론
Ⅱ. 분석틀: 중국의 대일 인정 메커니즘
Ⅲ. 사례 분석
Ⅳ. 비교분석: 인정의 조건과 한계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저자

  • 오승희 [ Oh, SeungHee | 국립외교원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중국지역학회 [China Area Studies Association of Korea]
  • 설립연도
    2014
  • 분야
    사회과학>지역학
  • 소개
    지난 기간 한-중 관계는 그 흐름과 의미를 제대로 평가하고 이에 대처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적 질적 변화를 불러왔으며, 나아가 우리의 생활은 물론 의식구조에 까지 ‘중국’이 주요한 구성요소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하고 있는 학문연구의 세계에서도 전통적인 인문학적 연구의 범주를 넘어 그 주제의 다양성과 심도에 있어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며 실질적인 중국연구의 요구가 정부, 기업, 학계 등에서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날이 갈수록 다양한 분야의 중국연구의 필요성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4년 9월 일자로 본 학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지역학회’는 거시적 차원의 중국연구라는 기본적인 바탕 위에서 ‘지역학적 차원’에서 중국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자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화이부동(和而不同)의 개방적인 자세로 진실하고 자유로운 학문적 교류, 허심탄회한 비평과 의견교환, 언어와 논리 유희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지식, 전체와 부분을 모두 아우르는 지혜를 집대성하고, 연구집단 각자의 이익을 넘어 우리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성들의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일반인들보다 재능을 더 받은 것에 진정으로 깊이 감사하고, ‘중국’과 ‘중국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나아갈 길을 찾아내고 우리 사회를 학문과 실제를 통해 섬기는 학회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연구하는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학자와 전문가라면 차별 없이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상호간의 아낌없는 협력을 통해 1)중국지역연구를 위해 중국 각 지의 대학, 연구소, 정부, 기업과의 학술 및 비즈니스교류, 2)중국지역연구를 통해 중국을 알리고 나아가 우리의 갈 길을 제시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학술지 발간, 3)한중 지역별 학술세미나 상호개최, 4)기존 학자의 연구지원 및 우수 신진학자의 발굴, 5)회원간 연구그룹을 결성하여 학문적 성과에 대한 대중적 도서출판, 나아가 6)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중국지역연구소의 설립 등을 목표로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중국지역연구 [Journal of China Area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2383-8515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2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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