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일반논문

19세기말 대중매체의 국한혼용문 사용 양상과 그 함의
On the use of Mixed-Scripts in Newspapers’ Essaies at the end of Nineteen’s Century and it’s Implications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국어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국어사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2호 (2026.04)바로가기
  • 페이지
    pp.291-318
  • 저자
    한영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480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7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aims to clarify how the learned managed to face the subjects to get rid of the Chinese writing and to examine the linguistic cultural implications of those attitudes. In chapter 2, the author summurised the standards of classification of the styles of the mixed scripts. In chapter 3, the author classified 99 essaies in Si-sa-chong-bo and 88 essaies in Hwang-seong-shin-mun. The characteristics of the writing style in two newspapers can be summerised that the orientations of the ways how to get rid of the Chinese writings were to use mixed scripts in Seo-yu-gyeon-mun type and Gu-gyeol-mun. In chapter 4, we discussed the linguistic cultural implications of using mixed scripts, in view of the making modern mixed scripts. In chapter 5, the author proposed a new assumption that modern mixed scripts are originated from Korean novel scripts which were written in Hangul through the process ‘pure Korean > co-use of Hangul/Hanja > modern mixed script’ based on the materials published in early 19C datum and the translated Bible written in mixed scripts.
한국어
이 글은 19세기말에 간행된 『시사총보』와 『황성신문』의 논설문에 쓰인 국한혼용문의 문체 유형을 분석해서 「공문식(公文式)」의 공포로 촉발된 한문으로부터의 탈각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하여 지식인들이 어떻게 대처했는가 하는 문제와 그러한 대처 방식이 지니고 있는 언어문화사적 함의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장에서는 이 글에서 논설문의 국한혼용문의 유형을 구분한 기준을 정리했다. 대한제국기 국한혼용문의 유형과 그 문체 특성에 대해서는 한영균(2013, 2024)의 연구에서 다룬 바 있는데, 그것을 참조하되 각 유형별 문장 구성 방식이 지닌 다른 유형의 국한혼용문과의 차이를 정리해서 논설의 유형 분류에 원용할 준거로 삼았다. 3장에서는 『시사총보』의 논설 99편과 『황성신문』의 논설 88편에 사용된 국한혼용문의 문체 유형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종합ㆍ정리하였다. 국한혼용문의 유형을 구분하는 작업은 2장에서 제시한 유형 분석의 틀을 바탕으로 하였고, 사용 양상의 정리는 이 시기 국한혼용문의 네 유형을 기본으로 하였다. 『시사총보』와 『황성신문』모두 서유견문류 국한혼용문과 구결문 혹은 변형구결문을 사용한 논설의 비율이 각각 88%, 92%를 넘어서서, 한영균(2024)에서 제기한 서유견문류 국한혼용문과 구결문이 한문으로부터의 탈각을 위한 지향점이 되었으리라는 가설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4장에서는 3장의 사용 양상 분석 결과가 지니는 언어문화사적 함의를 논했다. 특히 한문으로부터의 탈각의 방향이 서유견문류 국한혼용문과 구결문으로 집약된다는 사실이 가지는 의미와 서유견문류 국한혼용문의 사용 확대가 지니는 의미를 현대적 국한혼용문의 형성과의 관련이라는 관점에서 논했다. 5장에서는 서유견문류로 통합되는 대한제국기 국한혼용문이 직접 현대의 국한혼용문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했을 때, 현대의 국한혼용문의 형성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가설을 제기하였다. 즉 현대 국한혼용문은 ‘순한글 > 한글ㆍ한자의 병기 > 국한혼용문’이라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을 국문소설류에서의 한글․한자의 병기 방식과 그 이후 국한혼용문 성경의 표기법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다만 창작물에서의 현대적 국한혼용문 사용 양상을 확인하는 문제를 앞으로의 과제로 남겼다.

목차

요약
1. 서론
2. 국한혼용문 유형 분석의 틀
3. 신문별 논설의 국한혼용문 사용 양상
4. 대중매체의 국한혼용문 사용 양상의 함의
5. 순한글 텍스트에서 현대 국한혼용문으로의 변전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대한제국기의 국한혼용문 황성신문 시사총보 국한혼용문 사용 양상 국한혼용문 사용의 언어문화사적 함의 Si-sa-chong-bo Hwang-seong-shin-mun The uses of mixed scripts in newspaper essies linguistic cultural implications of using mixed scripts

저자

  • 한영균 [ Han, Younggyun |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국어사학회 [The Society of Korean Historical Linguistics]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1997년 5월 10일에 ‘국어사자료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본 학회는 국어사와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국어학 연구 제 분야의 발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학회의 주요 활동은 연구논문집 ≪국어사연구≫를 간행하며, 연 2회 학술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또한 국어사 자료의 발굴, 조사, 정리, 영인, 출판, 국어사 자료의 정보화 및 기타 관련 사업들을 진행합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국어사연구 [Korean Historical Linguistics]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477X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10 DDC 492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국어사연구 제42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