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primary gateway and a vital workplace, airports frequently host assemblies and demonstrations. Despite being national critical infrastructure where security and safety are paramount, domestic legal discourse has often overlooked these spatial specificities. This study examines whether airport operators can restrict the freedom of assembly within their facilities to ensure effective management. It first analyzes the status of airport operators as subjects of fundamental rights, comparing decisions from the Constitutional Courts of Germany and Korea. Furthermore, it scrutinizes the legal grounds for such restrictions under current domestic laws. The findings reveal that under the current legal framework, airport operators face significant challenges in managing assemblies without a clear legislative basis in the Assembly and Demonstration Act or more flexible interpretations of the Airport Facilities Act regarding unauthorized occupation. Accordingly, this paper proposes legislative amendments and flexible interpretative approaches to mitigate security risks and ensure stable airport operations. This research aims to contribute to legal and policy measures that harmonize the freedom of assembly with the security and operational integrity of air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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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수많은 근로자의 삶의 터전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른 집회 및 시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이다. 공항은 국가중요시설로서 보안과 안전, 질서 유지가 최우선시되는 공간적 특수성을 지님에도 불구하고, 그간 공항 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논의는 이러한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본 논문은 실효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공항운영자가 공항시설 내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우선 공항운영자의 기본권 수범자성 여부를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와 한국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비교ㆍ분석하여 검토하였다. 나아가, 현행 국내법상 공항운영자가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명확한 제한 근거의 신설이나 「공항시설법」상 무단 시설 점유에 관한 해석적 유연성이 확보되지 않는 한, 현행 법제 하에서는 공항운영자가 공항 내 집회 및 시위를 실효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국가 관문으로서의 원활한 공항운영과 보안 리스크 감소를 위해, 집시법에 대한 입법론적 제언과 공항시설법에 대한 유연한 해석론적 접근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본 연구가 향후 집회의 자유와 공항운영의 안정성 및 보안성 사이의 조화를 도모하는 법적ㆍ정책적 방안 모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공항 및 공항운영자의 법적성격 Ⅲ. 공항 내 집회ㆍ시위의 자유에 관한 제한 가능성 Ⅳ. 한국의 법제 및 판례에 대한 비판적 검토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국항공보안학회 [Korea Association For Aviation Security]
설립연도
2014
분야
사회과학>행정학
소개
최근 항공안전과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금년초부터 한국항공보안학회의 필요성이 학계와 산업계로 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되었습니다. 항공운송산업의 핵심인 공항과 항공사 그리고 항공보안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를 위시하여 국내에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실제적인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전무하여 정부와 산업체 그리고 교육기관과 서로 원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보안학회는 항공보안 분야의 이론적 토대 연구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인 응용연구를 활성화하여 우리나라 항공보안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목적하에 설립된 항공보안학회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할 것이며 산·관·학이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봅니다.
학회에서는 항공보안학 이라는 저서를 통해 항공산업계와 대학에서 필요한 교육교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학회는 항공보안과 관련된 학술적 연구와 학계, 산업계, 정부 관련기관 등의 상호간의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촉진하고, 국내외의 항공보안 관련 학회·단체와의 협력을 도모하여 항공보안 관련 학문 및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리고 항공보안 이론 연구 및 정책 개발, 항공보안관련 학술 발표회 등 각종 회의 개최,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학술교류, 학회지, 학술간행물 및 기타 발간물의 간행, 항공보안관련 인증, 항공보안 전문 자격제도 연구, 항공보안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타 본 학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정부차원에서도 항공보안에 대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학회와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명실공히 항공보안학회가 우리나라의 항공분야 대표 학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항공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취지의 항공보안학회 창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처음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있듯이 시작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한국항공보안학회가 항공산업의 큰 걸음을 내 딛을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항공보안·안전 거버넌스(구 한국항공보안학회지) [Journal of Aviation Security, Safety and Governance(구 Journal of Korea Association For Aviation Security)]
간기
연3회
pISSN
2713-3702
수록기간
2019~2026
등재여부
KCI 등재
십진분류
KDC 326DDC 338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항공보안·안전 거버넌스(구 한국항공보안학회지) Vol. 8 No.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