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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살아가기 ―『철완 아톰』에서 본 아톰의 성장과 인간-로봇 공존의 주제 ―
Living as a Robot ─ Atom’s Robotic Identity and Human–Robot Coexistence in Astro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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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8집 (2026.04)바로가기
  • 페이지
    pp.37-57
  • 저자
    박승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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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Osamu Tezuka’s Astro Boy(Tetsuwan Atom) is a landmark work that popularized the image of the friendly robot. Since Karel Čapek’s play R.U.R., robots have often been imagined as threatening beings capable of rendering humans obsolete and even bringing about the extinction of humanity. While Astro Boy raises questions such as “Do robots make humans miserable?” and “Are robots the slaves of humanity?”, and portrays conflicts between humans and robots, it does not allow those conflicts to culminate in catastrophe. How was Atom, endowed with atomic power equivalent to 100,000 horsepower, able to be integrated into human society as a being that helps humanity? This paper analyzes the narrative of Osamu Tezuka’s Astro Boy, focusing on the depiction of robots as beings that learn human society and culture, while also highlighting the human responsibility involved in the control of robotic technology. Furthermore, it examines Atom’s growth as he accepts the differences between humans and robots and resolves to live as a robot in the form of a boy. Ultimately, this paper explores a vision of human–robot coexistence grounded not in domination and subordination, but in relationships of care and an ethics of responsibility.
한국어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은 친근한 로봇 캐릭터를 대중적으로 각인시킨 작품이다. 카렐 차페크의 희곡 『R.U.R.』이래 인간을 불필요한 존재로 만들며 인류 절멸을 초래할 수 있는 위협적인 인조인간 로봇 이미지가 깊숙이 각인되었다면, 『철완 아톰』은 “로봇은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 “로봇은 인간의 노예인가”의 질문을 던지며 인간과 로봇의 갈등을 전면적으로 다루면서도 이를 파국으로 귀결시키지 않는다. 10만 마력 원자력의 힘을 가진 아톰은 어떻게 인간을 돕는 존재로 통제되고 인간 사회에 통합될 수 있었던 것일까. 본 논문은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철완 아톰』의 서사를 분석하여 인간 사회와 인간의 문화를 학습하는 존재로 그려지는 로봇을 포착하고 기술 통제에 있어 인간 책임의 주제를 부각한다. 또한 인간과 로봇의 차이를 수용하고 소년 모습의 로봇으로 로봇답게 살아가기로 하는 아톰의 성장을 조명하며, 지배와 종속이 아니라 돌봄의 관계와 책임의 윤리에 기반한 인간-로봇 공존의 주제를 탐색한다.
일본어
手塚治虫の『鉄腕アトム』は、可愛らしいロボットキャラクターを大衆に強く印象づけた作品である。カレル・チャペックの戯曲『R.U.R.』以来、人間を不要な存在とし、人類絶滅をもたらしかねない脅威としてのロボット像が深く刻み込まれてきたとすれば、『鉄腕アトム』は、「ロボットは人間を不幸にするのか」「ロボットは人間の奴隷なのか」という問いを投げかけつつ、人間とロボットの葛藤を全面的に描きながらも、それを破局へと帰結させない。 10万馬力の原子力を有するアトムは、いかにして人間を助ける存在として人間社会に統合され得たのだろうか。本論文は、手塚治虫の漫画『鉄腕アトム』の物語を分析し、人間社会と文化を学習する存在として描かれるロボットの姿を捉えるとともに、ロボット技術とその制御をめぐって、人間の責任が強調されるあり方を浮き彫りにする。また、人間とロボットの差異を受容し、少年の姿をしたロボットとして生きることを決意するアトムの成長に着目し、支配と従属ではなく、ケアの関係と責任の倫理に基づく人間とロボットの共生の主題を追究する。

목차

<要旨>
I. 머리말
II. '아톰'이라는 프리즘
III. 로봇과 인류 절멸의 두려움
IV. 학습하는 로봇과 인간의 책임
VI. 로봇답게 살아가기
VII. 맺음말
参考文献
<要旨>

저자

  • 박승현 [ PARK SEUNG HYUN | 계명대 일본어일본학과 조교수, 문화인류학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구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Institute for Convergent Humanities in East Asia (ICHEA)]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언어,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 사회과학의 제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본연구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학연구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1598-737X
  • eISSN
    2465-8448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3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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