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qas motivated by the recognition that correctional officers experience significant level of emotional distress comparable to those found in other human service professions, and that such distress is likely to elevate job-related stress while diminishing both job commitment and satisfaction. A review of existing literature indicates that correctional officers encounter numerous stress-inducing circumstances in the course of their duties, and that the intensity of stress experienced may differ according to the level of resilience of correctional officers. Three research questions guided this analysis:(1)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resilience and job stress among Korean correctional officers? (2) Does resilience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xposure to correctional incidents such as inmates’ suicide, violence, disobey, inception of illegal items, and job-stress? (3) Does resilience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of correctional incidents and job-stres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administered to 385 correctional officers drawn from 15 correctional facilities around the country. The analysis yielded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level of resilience demonstra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association with job-stress. Second, resilience did not exhibit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cidents exposure and job stress, and third, resilience failed to produce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on this relationship These findings differed from those of many prior studies involving nurses, social workers, and police officers. Given the limited body of research examining the effects of resilience specifically among correctional officers, definitive conclusions remain premature. The study underscores the need for continued empirical investigation on this topic to build a more robust and cumulative 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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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교도관들도 여타 휴먼 서비스 직종 종사자들이 경험하는 부정적인 경험(정서적 고통)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이 그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높여서 직무몰입도와 만족도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 분야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검토해 볼 때, 교정공무원의 직무과정에서도 직무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여러 상황이 존재하며, 그들의 회복탄력성 수준에 따라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설정된 연구문제는 1. 교도관들의 회복탄력성은 그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2. 교도관들의 교정사고의 경험이 직무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회복탄력성 수준이 매개효과를 가지는가? 3. 교정사고 경험과 직무스트레스 관계를 회복탄력성이 조절하는가? 이다. 4개 지방교정청 별로 53개 교정시설 중 15개 교정시설의 385명의 교도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자료를 가지고 분석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회복탄력성은 직무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인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회복탄력성이 높으면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진다는 것으로 기대와 일치하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둘째, 회복탄력성 수준이 교정사고 경험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를 매개하는 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셋째, 마찬가지로 회복탄력성은 교정사고 경험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보여주지 않았다. 회복탄력성이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보여주지 못한 것은 교정공무원과 직무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간호사나 사회복지사,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선행연구가 보여준 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교도관을 상대로 회복탄력성의 다양한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효과의 존재여부를 확언하기는 어려우며, 이 주제에 대한 후속연구가 많이 수행되어 연구결과를 축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연구절차 2. 측정도구 3. 연구문제 IV.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교정사고 경험, 회복탄력성 그리고 직무스트레스의 관계 Ⅳ. 결론 ≪ 참고문헌 ≫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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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