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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표 담화에서 종결어미 사용 양상 연구 -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발표 전사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Use of Sentence-Final Endings in University Presentation Discourse - A Comparative Analysis of Transcribed Presentations by Korean and International Stud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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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언어문화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3권 제1호 (2026.03)바로가기
  • 페이지
    pp.207-230
  • 저자
    이윤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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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amined how Korean university students and intermediate-to-advanced international students use sentence-final endings in university presentation discourse. Nine presentations by Korean students and ten by international students were transcribed and analyzed. Sentence-final endings were categorized according to the following discourse functions: information delivery, discourse management, interaction, formal questioning, and requests. The results show that Korean students generally relied on the formal “–supnida style” but also flexibly used “–yo” endings and discourse-organizing or interactional endings, depending on the performance of the presentation. In contrast, international students relied heavily on formal styles, while discourse management and interactional endings were relatively limited.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choice of sentence-final endings may relate not only to speech style but also on how a speaker structures and performs the presentation discourse. The study therefore suggests that Korean for Academic Purposes presentation instruction should move beyond an exclusive focus on consistent formal style and address the use of sentence-final endings according to discourse functions and strategies for managing presentation discourse.
한국어
본 연구는 대학 발표 담화에서 한국인 대학생과 중급 이상 외국인 유학생이 종결어미를 어떠한 분포와 담화 기능으로 사용하는지를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인 대학생 발표 9편과 외국인 유학생 발표 10편의 실제 발표 자료를 전사하여 종결어미를 정보 제시, 담화 조율, 상호작용, 공식 질의, 요청 기능 범주로 분류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인 대학생 발표에서는 합쇼체를 기본으로 하되 해요체와 담화 조율 및 상호작용적 종결어미가 발표 수행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 발표에서는 합쇼체 사용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담화 조율과 상호작용 기능은 비교적 제한적으로 실현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종결어미 선택이 단순한 화체 사용의 문제가 아니라 발표 담화의 수행 방식과 관련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학문 목적 한국어 발표 교육에서 일관된 격식체 사용 중심의 지도에서 나아가 담화 기능에 따른 종결어미 선택과 담화 조율 전략을 함께 다룰 필요성을 제기한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연구 검토 및 분석 틀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4.1. 한국인 대학생 발표에서의 종결어미 사용 양상
4.2. 외국인 유학생 발표에서의 종결어미 사용 양상
4.3.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발표 담화의 종결어미사용 비교
5. 논의
5.1. 종결어미 선택과 발표 담화 인식의 관계
5.2. 정형화된 발표 교육의 영향과 한계
5.3. 학문 목적 한국어 발표 교육에 대한 시사점
6.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저자

  • 이윤덕 [ Lee, Yun-deok | 이화여자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설립연도
    2001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인류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언어가 만들어지고 발전되었다. 언어는 문화의 소산이면서, 문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언어와 문화는 간단 없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언어는 문화를, 문화는 언어를 반영하고 이를 축적해 왔다. 문화를 모체로 하는 언어는 이제 문화의 모체가 될 만큼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학문의 영역이 이제는 두꺼웠던 벽을 허물고, 상호 관련 영역에 주목하고 있는바, 언어 문화의 경우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본 학회는 언어와 문화가 상호 작용하는 표면 현상과 그 내면의 배경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학문의 영역을 구축하고, 한국 언어문화와 여타 세계의 이질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를 통하여, 국제 사회 속에서 한국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국제 사회에 보급하는 데 학회의 주된 목표를 둔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함께,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도 매우 높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어 교육과 언어문화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본 학회는 한국어 및 한국 언어문화 교육 진흥에도 주요한 활동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본 학회는 한국 언어문화의 이론적 연구와 타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 한국 언어문화의 교육 및 해외 보급에 주된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언어문화학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간기
    계간
  • pISSN
    1738-2793
  • 수록기간
    200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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