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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고 생성 환경에서 디자이너의 감정-인지 상호작용과 디자인 판단 과정 연구
A Study on Designers’ Emotion-Cognitive Interaction and Design Judgment Processes in an AI Logo Generation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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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브랜드디자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Vol.24 No.1 통권 제78호 (2026.03)바로가기
  • 페이지
    pp.403-416
  • 저자
    강은영, 허민재
  • 언어
    한국어(KOR)
  • DOI
    https://doi.org/10.18852/bdak.2026.24.1.403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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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explores how emotional responses and cognitive activities interact in AI-based logo generation and how design judgment develops in human-AI collaboration. Five professional designers participated in a logo design experiment using Wix Logo Maker. Verba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he Think Aloud method and analyzed through protocol coding. The results show that AI-generated alternatives often produced ambiguity and judgment suspension rather than immediate certainty, leading designers to engage in comparison, evaluation, selection, and reinterpretation. Negative emotions supported critical review, whereas positive emotions were linked to idea development and reinterpretat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I functions not simply as an output-generating tool, but as a cognitive collaborative environment that promotes designers’ interpretation and judgment.
한국어
인공지능(AI) 기반 로고 생성 도구가 디자인 실무에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전문 디자이너가 AI가 제시한 시안을 해석·비교·선택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감정 반응과 인지 활동을 경험하는지를 분석하고, 인간-AI 협업 맥락에서 디자인 판단이 전개되는 양상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가 기술의 가능성이나 활용 방식에 주로 주목한 데 비해, 본 연구는 실제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디자이너의 미시적 판단 흐름에 초점을 두었다. 연구 방법으로는 실무 경력 3년 이상의 전문 디자이너 5명을 대상으로 윅스로고메이커(Wix Logo Maker)를 활용한 로고 개발 실험을 실행하였다. 참여자들은 3개 유형의 가상 브랜드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연구자는 동시 발화(Think Aloud) 프로토콜을 수집한 뒤 프로토콜 코딩하였다. 총 713개 발화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빈도 분석, 교차 분석, 표준화 잔차 분석을 수행하여 감정과 인지의 상호작용 양상을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모호·판단 유보가 전체 감정 반응의 5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이는 AI가 즉각적인 확신이나 단일한 해답을 제공하기보다 판단을 유예한 채 비교와 검토를 지속하도록 만드는 탐색적 조건으로 작동함을 보여준다. 인지 활동에서는 지식 판단·선택이 4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모호·판단유보 상태에서는 해당 활동이 53.5%로 집중되었다. 반면 부정 감정은 문제 인식·발견과 평가·비교와 높은 관련을 보였고, 긍정 감정은 재해석·발전과 상대적으로 높은 관련을 나타냈다. 또한 디자이너들은 제시된 다수의 시안을 즉시 확정하기보다 선별적으로 비교하고, 저장·재탐색·선택 변경·반복 편집을 수행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AI 기반 로고 생성 도구가 단순한 결과 산출 장치가 아니라 디자이너의 해석과 판단을 유도하는 인지적 협업 환경으로 기능함을 시사한다.

저자

  • 강은영
  • 허민재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Brand Design Association of Korea]
  • 설립연도
    2003
  • 분야
    예술체육>디자인
  • 소개
    브랜드디자인의 학문적, 사회적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단체로서 국가와 기업의 효과적 브랜드구축을 위한 연구,학술발표 및 사회현장에서의 브랜드 및 브랜드디자인의 실질적 사례발굴과 현황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목적을 수행한다. 1. 브랜드디자인의 학문적 정체성확립 2. 브랜드관련 종사자들의 권익과 지식 자산확보

간행물

  • 간행물명
    브랜드디자인학연구 [A Journal of Brand Design Association of Korea]
  • 간기
    계간
  • pISSN
    1738-0863
  • 수록기간
    2003~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00 DDC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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