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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논문

전라남도의 행정 거점 변화와 불균형 발전 - 1896~1933년 나주·광주·목포를 중심으로 -
The Changes in Jeollanam-do's Administrative Center and Regional Imbalances of Development - Focused on Naju, Gwangju, and Mokpo, 1896-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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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전북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전북사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6호 (2026.03)바로가기
  • 페이지
    pp.39-73
  • 저자
    이정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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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amines the changes in Jeollanam-do's administrative center, as well as the patterns of regional imbalances of development, focusing on Naju, Gwangju, and Mokpo. On the changes in center, Gwangju emerged as the first center during the United Silla Era, while Naju became the center during the Goryeo and Joseon Dynasties. However, with the implementation of the 13-do(province) system in 1896, the Jeollanam-do's administrative center shifted to Gwangju. Mokpo rapidly urbanized following the opening of its ports in 1897, developing into a commercial and industrial city. The regional imbalances of development between Naju, Gwangju, and Mokpo persist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hile Gwangju, the administrative center of Jeollanam-do, rapidly grew and caught up with Mokpo, Naju experienced relatively low growth. In response, at the Jeollanam-do provincial council(1920-1933), Mokpo council members demanded that the budget, concentrated in Gwangju, be diverted to Mokpo, while Muan and Naju council members demanded that the budget, concentrated in cities, be diverted to islands and rural areas. Korean council members also demanded support for Koreans. However, the Jeollanam-do authorities dismissed the demands for balanced development, prioritizing efficiency. Paradoxically, when competing with other do (province), Jeollanam-do council members also invoked efficiency as a justification for supporting regional development. As the logic of efficiency spread, the regional imbalances of development also intensified.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전라남도의 행정 거점 변화 및 불균형 발전 양상을 1896~1933년 나주·광주·목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전라남도 권역의 거점 변화를 정리해 보면, 통일신라 시기 광주가 먼저 거점으로 성장했지만 고려·조선시대에는 나주가 거점이 되었다. 그런데 1896년 13도제 시행으로 탄생한 행정구역 전라남도의 거점은 다시 광주로 바뀌었고, 목포도 1897년 개항 이후 빠르게 상공업 도시로 성장했다. 나주·광주·목포 간 불균형 발전은 일제시기에도 이어졌다. 전라남도의 행정 거점 광주가 빠르게 성장해 목포의 위상을 따라잡는 동안, 나주는 상대적 저성장의 길을 걸었다. 이에 전남도평의회(1920~1933)에서 목포 의원은 광주에 집중되는 예산을 목포에 지원해 줄 것을, 무안과 나주의 의원은 도시에 집중되는 예산을 도서 및 농촌 지역에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선인 의원은 조선인에 대한 지원도 요구했다. 하지만 전라남도 당국은 효율성을 앞세워 도평의회의 균형 발전 요구를 일축했다. 그런데 전남도평의회 의원도 다른 도와 자원을 경쟁할 때는 지역 불균형 발전을 가져오는 효율성 논리를 지역 개발의 근거로 내세우는 역설이 발생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전라남도 권역의 행정 거점 변화
Ⅲ. 일제시기 전라남도의 불균형 발전
Ⅳ. 맺음말
<국문초록>

<참고문헌>

키워드

13도제 전라남도 나주 광주 목포 도평의회 불균형 발전 13-do system Jeollanam-do Naju Gwangju Mokpo Do provincial council Regional imbalances of development

저자

  • 이정선 [ Lee, Jeong-Seon |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전북사학회 [The Jeonbuk Historical Society]
  • 설립연도
    1977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본 학회는 "역사학의 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한다"는 목표하에 도내의 역사학자들을 주축으로 1976년에 창립된 이래 30년 이상의 연륜을 이어온 정통 역사학회이다. 수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을 뿐 아니라, 학술지 '전북사학'을 30호까지 발간하면서 지역 사학 발전의 토대를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학회는 현재 약 2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격월로 임원회의와 월례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발표회에 실제로 참여하는 인원이 항상 30명이 넘는다. 대부분의 역사관련 학회가 주로 대학교수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데 비해 전북사학회는 대학교수, 강사는 물론 학예사, 연구원, 중등학교 역사담당교사 등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학에서 연구한 역사학에 관한 이론을 중등학교 교육 현장에 올바로 적용하여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만들려는 것이 향후 전북사학회의 지향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전북사학 [JEONBUK SAHAK ; The Jeonbuk Historical Journal]
  • 간기
    연3회
  • pISSN
    1229-2001
  • 수록기간
    197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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