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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논문1: 서산농악의 특성과 무형유산적 가치

충남 서산농악의 전통과 그 무형문화적 의의
The Tradition of Seosan-nongak (서산농악)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and Its Intangible Cultural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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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전통공연예술학 바로가기
  • 통권
    제11집 (2025.12)바로가기
  • 페이지
    pp.27-85
  • 저자
    손태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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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Representative traditional Korean Pungmul (풍물) include Dure (두레) Nongak (농악) which has existed since the dawn of rice farming, Jisin-bapgi (지신밟기) a performance by clown groups since the early Goryeo Dynasty, Jeolgeollip-pae (절걸립패) Pungmul (풍물)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and Namsadang-pae (남사당패) Pungmul from the pre- and post-modern era. Despite its long history and the cultural implications associated with rice farming culture, Dure Nongak has not been properly recognized to this day. This is because, while professional-based performances such as clown groups, Jeolgeollip-pae, and Namsadang-pae garnered considerable attention in various Nongak competitions following liberation in 1945 in Korea, Dure Nongak which originated from farmers struggled to maintain a competitive edge in such competitions. Therefore, among the Korean Pungmul that have won grand prizes at competitions like the Korean Folk Arts Festival (한국민속예술축제) and been designated as National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nly Gangneung-nongak is Durye Nongak. The rest are all performed by professionals. Furthermore, the most important cultural foundation of Durye Nongak, such as the Weeding Dure, virtually disappeared after the 1970s due to the widespread use of herbicides. Therefore, Dure Nongak which was based on these rural village-level practices of rice planting and weeding, can no longer be sustained. However, the historical and cultural significance of Durye Nongak in Korean Pungmul cannot be overstated. Fortunately, Seosan-nongak has been able to maintain a certain level of transmission due to the persistence of rural cultural rituals in this region, such as the raising of Rice Straw Poles (볏가릿대) on New Year's Days. Furthermore, even recently, there were outstanding Nongak musicians comparable to professional Pungmul players like Kim, Sang-tae (김상태, 1943-2023), making Seosan-nongak itself a noteworthy genre. Therefore, Lee, Kwon-hee (이권희, born 1973, 54 years old), currently the head of the Seosan-nongak Preservation Society (서산농악보존회), who studied Kim, Sang-tae's Nongak since high school and led the way in winning first place at the 2020 Jeonju Daesaseup Nongak Competition (전주대사습 농악대회) and the Presidential Award at the 2023 Gimje Jipyeongseong National Nongak Competition (김제 지평선 전국농악대회), should be entrusted with properly carrying on Kim, Sang-tae's legacy, ensuring that Seosan-nongak becomes a notable example of Dure Nongak. Furthermore, Seosan-nongak should be designated as 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South Chungcheong Province, ensuring its proper transmission.
한국어
전통사회의 대표적 풍물들로는 대체로 논농사가 시작된 때부터 있었 던 두레농악, 고려 전기(前期) 이래의 광대집단의 지신밟기, 조선 후기 의 절걸립패 풍물, 근대 전후의 남사당패 풍물 등이 있다. 이 중 두레농악은 그 오랜 역사와 논농사 문화와 관련된 여러 문화사 적 함의(含意)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 이르며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 다. 1945년 해방 이후의 여러 농악대회들에서 광대집단, 절걸립패, 남사 당패 등 전문인계통의 풍물들은 상당한 각광들을 받았지만, 농민계통의 두레농악은 그러한 경연대회들에서 일정한 경쟁력을 갖기 어려웠기 때 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한국민속예술축제와 같은 경연대회에서 큰상을 받고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풍물들 중 강릉농악만이 두례농악이고 나머지는 모두 전문인들의 풍물이다. 또한 두레농악의 가장 중요한 문화적 기반이 되었던 김매기 두레 같 은 것이 1970년대 이후 제초제의 보급으로 사실상 모두 사라졌기에, 이 러한 농촌마을 단위의 모심기 두레, 김매기 두레에 기반했던 두레농악 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풍물에 있어 그 역사성이나 문화적 의의 면에서 두 레농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할 수 있다. 다행히 서산농악은 이 지역에 정월에 볏가릿대 세우기 같은 농촌 문 화 의례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농악이 어느 정도 전승 될 수 있었다. 또 근래까지도 김상태(1943~2023)와 같은, 전문 풍물인들 에 비견될 수 있는 뛰어난 농악인이 있어 서산농악이 농악 자체만으로 도 상당히 주목할 만한 내용들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김상태의 농악을 고교 때부터 배웠고, 2020년 전주대사 습 농악대회에의 장원, 2023년 김제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의 대통 령상 등을 주도한 현재 ‘서산농악보존회’의 상쇠 이권희(1973년생, 54세)로 하여금 김상태의 농악을 제대로 잇게 하여, 서산농악이 크게 주목할 만한 두레농악의 하나가 되게 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서산농악이 충남 도지정 무형유산 같은 것이 되어 앞으로도 제대로 전승되게 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전통사회의 풍물들
1) 두레농악
2) 광대집단의 지신밟기
3) 조선 후기 절걸립패 풍물
4) 근대 전후의 남사당패 풍물
3. 서산농악의 풍물사적 위상
4. 서산농악의 내용
5. 맺음말; 오늘날 서산농악의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풍물 두레농악 서산농악 볏가릿대 세우기 김상태(1943~2023) 이권희(1973년생 54세) Pungmul (풍물) Dure Nongak (두레농악) Seosan-nongak (서산농악) Raising rice straw poles (볏가릿대 세우기) Kim Sang-tae (김상태 1943–2023) Lee Kwon-hee (이권희 born 1973 54 years old)

저자

  • 손태도 [ Son, Tae-do | 전 호서대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전통공연예술학회 [ociety for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 설립연도
    2011
  • 분야
    예술체육>기타예술체육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전통 공연예술들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 공연예술의 전승·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본 학회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한다. (1) 한국 전통 공연예술 관련 자료 수집 및 자료집 발간 (2) 연구 발표회 및 학술 토론회 개최 (3) 학회지 및 연구 논저 발간 (4) 국내외 학회와의 학술 교류 (5) 국내외 공연 현장 탐방 (6) 기타 본 학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전통공연예술학 [Journal of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 간기
    반년간
  • pISSN
    2288-6346
  • 수록기간
    2012~2025
  • 십진분류
    KDC 680 DDC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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