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평화 의례로서 올림픽의 가능성과 한계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the Olympics as Peace Ritual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스포츠인류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스포츠인류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1권 1호 (2026.02)바로가기
  • 페이지
    pp.47-65
  • 저자
    김부찬, 송형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0661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5,4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nalyzes the gap between the Olympic ideal of pacifism and its practical impotence in international politics through sociological and anthropological lenses. As a global ritual, the Olympics foster communitas through symbolic apparatuses like the torch relay, yet this fails to translate into substantive peace. Drawing on Niklas Luhmann, the functional differentiation of modern society ensures that sports and political systems operate independently; thus, the Olympic peace message remains mere environmental noise reinterpreted by political power codes. Furthermore, per Victor Turner, the transition of the Olympics from sacred liminal rituals to liminoid phenomena of voluntary consumption has stripped the event of its power to transform conflict structures. Consequently, the Olympics function not as a direct instrument for stopping war but as a cultural showcase and rehearsal stage for practicing the values of peace.
한국어
이 연구의 목적은 글로벌 평화 의례로서 올림픽의 가능성과 한계를 이론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올림픽은 성화 봉송, 개막식과 폐막식, 시 상식 등 여러 장치를 통해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글로벌 의례이다. 그 러나 이러한 평화 메시지가 실제 국제 정세를 평화롭게 만들지는 못한 다. 이 연구는 그 이유를 루만과 터너의 이론에 근거하여 밝힌다. 루만 은 현대 사회가 기능적으로 분화되어 있어, 스포츠 체계와 정치 체계는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상대 작동에 직접 개입할 수 없다고 했다. 스 포츠 행사로서 올림픽의 평화 메시지는 정치 내에서 권력 코드에 따라 재해석되어야 하는 환경 소음에 불과할 뿐이다. 또한 터너는 현대 올림 픽이 신성한 구속력을 지닌 리미널 의례에서 자발적 유희와 소비의 성 격을 띤 리미노이드 현상으로 변화함으로써, 현실의 갈등 구조를 변혁할 강제력을 상실했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올림픽은 전쟁을 멈추는 직접적 수단이 아니라 평화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문화적 퍼포먼스로 서의 의미를 지닐 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글로벌 평화 의례로서 올림픽의 가능성
Ⅲ. 현대 사회의 기능적 분화로 인한 한계
Ⅳ. 현대 의례의 성격 변화로 인한 한계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올림피즘 커뮤니타스 기능적 분화 리미노이드 Olympism Communitas Functional Differentiation Liminoid

저자

  • 김부찬 [ Kim, Boo-Chan | 원광대학교 교수 ] 주저자
  • 송형석 [ Song, Hyeong-Seok | 계명대학교 교수 ] 교신저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스포츠인류학회 [Korean Socity for Sport Anthropology]
  • 설립연도
    2005
  • 분야
    예술체육>체육
  • 소개
    본 학회는 스포츠 인류학 연구의 발전,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스포츠 문화의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스포츠인류학연구 [Jornal of Korean Socity for Sport Anthropology]
  • 간기
    계간
  • pISSN
    1976-7986
  • 수록기간
    200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92 DDC 796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스포츠인류학연구 제21권 1호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