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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휴먼-너머의 윤리에 관한 시론(試論) - 장자(莊子)의 ‘생명의 윤리’를 바탕으로 -
An Essay on the Ethics Beyond Posthuman - Focusing on Zhuangzi’s ‘Ethics of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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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윤리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윤리교육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9집 (2026.01)바로가기
  • 페이지
    pp.239-272
  • 저자
    송정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80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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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plore ethics beyond the posthuman, based on a critical reflection on the posthumanist debate, which has intensified with the emergence of the Anthropocene concept and the advancement of digital intelligence. To this end, I pose fundamental questions about what life is and whether a world of life, not dominated by humans, can be affirmed. Drawing on the philosophy of Zhuangzi, I answer these questions. All things in this world are living beings possessing the inherent nature of ‘Tao(道)’, the functional nature of ‘Qi(氣)’, and the relational nature of ‘Wuhua(物化)’. ‘Ethics of life’ is the foundation of legitimacy. Ethics, as an active practice, presupposes a subject. Zhuangzi’s subject is the ‘life-subject’ that relates to objects with an empty-center, like breathing. Through ‘Shen(神)’ and ‘Ming(明)’, we can confirm the power of the life-subject and its ethical judgment. Ultimately, ethics beyond the posthuman are practiced in the process of returning to life itself.
한국어
이 글의 목적은 인류세 개념의 등장과 디지털지능의 고도화로 본격 화된 포스트휴머니즘 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바탕으로 포스트휴먼 -너머의 윤리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명이란 무엇인지, 인간 이 주체가 아닌 생명세계는 긍정될 수 있는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장자철학을 바탕으로 이에 답한다. 윤리는 존재론의 토대 위에 있을 때 실천의 힘을 발휘하므로 먼저 ‘생명의 존재론’에 대해 고찰한다. 이 세계의 모든 사물들은 ‘도(道)’의 내재성과 ‘기(氣)’의 작용성, ‘물화(物 化)’의 관계성을 지닌 생명의 존재이다. 그 생명성이 당위의 근거가 되 는 것이 ‘생명의 윤리’이다. 윤리는 능동적 실천이므로 주체가 전제되 는데 장자의 주체는 호흡하듯이 빈-중심으로 대상과 관계맺는 ‘생명- 주체’이다. ‘신(神)’과 ‘명(明)’을 통해 생명-주체의 힘과 그 윤리적 판단 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결국 포스트휴먼-너머의 윤리는 스스로 생명 이 되는, 그 복귀의 과정에서 실천되는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포스트휴먼 시대, 윤리의 문제
Ⅱ. 신유물론과 포스트휴머니즘
Ⅲ. 포스트휴먼-너머 윤리의 가능성
Ⅳ. 생명-주체와 생명의 윤리
Ⅴ. 생명의 윤리를 꿈꾸며
참고문헌

키워드

포스트휴먼 윤리 생명-주체 물화(物化) 신(神) 명(明) Posthuman ethics life-subject Wuhua(物化) Shen(神) Ming(明)

저자

  • 송정애 [ Song, Jung-ae |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윤리교육학회 [The Korean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0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본 학회는 윤리, 도덕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하에 설립되어 전국대학교의 윤리, 도덕교육 관련교수들과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이다.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 학술교류, 출판활동에 주력하여 본 학회가 운영됨으로써 전국대학과 초중등학교에 있는 회원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일선학교의 윤리교육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윤리, 도덕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윤리교육연구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738-0545
  • eISSN
    2733-8983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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