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ck-carved Buddhist bell located in Seoksu-dong, Anyang is thought to bemodeled Goryeo Buddhist bell from the late 11th century, judging by its invertedU-shaped dragon hook and four striking points with 12-lobed lotus plates. The bellmost similar to the Anyang Seoksu-dong rock-carved bell is the Yongjusa templebell. It appears the sculptor who carved the rock-carved bell used the Anyangsatemple bell, or bells from nearby temples, which display the style of the late 11thcentury, as a model. The monk statue on the rock-carved bell was thought to berelated to bell striking. However, judging from the frontal view and the woodenhammer’s position not facing the striking point, it is believed that the monk wasrelated to the rock-carved bell or temple bell project at Anyangsa temple in themid-to-late 11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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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동 마애종이 있는 안양사지는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의 중초사가 고려시대에 安養寺로 사찰명이 바뀌고 법등을 이어간 사찰로 보고 있다. 안양사지는 중문-전탑-금당-강당-승방 등이 일직선상에 놓인 가람배치를 보이고 있고, 마애종은 예불공간의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이 당시 안양사에서 어떤 공간으로 활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예불공간의 외곽에 있는 것으로 보아 승려의 공간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안양 석수동 마애종은 逆U자형 용뉴와 12엽의 연판을 가진 4개의 당좌 등으로 보아 11세기 중후반의 고려시대 범종을 모본으로 한 것으로 생각된다. 안양 석수동 마애종과 가장유사한 것은 <용주사 범종>이라 할 수 있고, 마애종을 조각한 장인은 11세기 중후반의 양식을 보이는 안양사의 범종 또는 주변의 범종을 모본으로 활용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마애종의 승려상은 타종과 관련한 인물로 보았으나 정면관과 당좌를 향하지 않은 당목의 위치등으로 보아 11세기 중후반 안양사의 마애종 불사 또는 범종 불사와 관련된 승려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안양사는 고려초 창건 후 14세기 후반까지 지속적인 불사가 진행되었고, 11세기 중후반 안양사 의 불사는 기록에는 없지만, 마애종과 안양사지 청동바라는 당시의 불사를 보여주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목차
I. 머리말 II. 安養寺의 창건과 중수 III. 마애종에 보이는 고려시대 범종의 양식 IV. 마애종의 승려상 V. 마애종의 조성시기와 의미 VI.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숭실대학교 역사문물연구소(구 숭실사학회) [The Center for History and Human Heritage]
설립연도
1983
분야
인문학>역사학
소개
본 학회는 1983년에 조직되어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역사이론, 고고학, 미술사, 과학사 등 역사학과 인접학문의 우수한 논문을 폭넓게 소개하여 역사학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상호간의 긴밀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조직하였다. 숭실사학회에서는 정기적인 학술발표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연 1-2회에 걸쳐 학술지 '숭실사학'을 발간해 왔다. 앞으로도 숭실사학회에서는 회원들의 연구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다 정기적인 학술강연회 및 월례발표, 단행본의 출간, 및 답사활동 등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학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간행물
간행물명
숭실사학 [SOONG SIL SAHAK(The Historical Review of Soong Sil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