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인도양 쓰나미는 자연재난의 예측불가능성을 일깨움과 함께 해외에서의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해외에 거주중인 재외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교훈을 준 일대사건이었다. 본 논문에서는 자연재 해 특히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많은 대응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일본의 조치를 통해 자연재난시의 대응체제에 대해 검토하였다. 일본은 인도양 쓰나미 발생 직후 자국민의 안위확인, 의료지원, 귀국지원 등의 조치와 함께 피해지에 대한 구호활동을 제공 하였으며, 향후 인도양 지역에서의 쓰나미 발생에 대비한 국제적인 사전경보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였다. 재난은 예상할 수 없지만 대비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중층적인 대응체제를 갖추기 위해 지속 노력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