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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시대 만경강 유역 적색마연토기의 지역성 일고찰
A Study on the Regionality of Bronze Age Red-burnished Pottery in the Mangyeong River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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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바로가기
  • 간행물
    전북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6집 (2025.12)바로가기
  • 페이지
    pp.223-253
  • 저자
    이정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8722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focuses on Red-burnished Pottery to examine how the Mangyeong River Basin formed its regionality during the diffusion of the Songguk-ri Culture in the Middle Bronze Age. To this end, this paper first identifi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d-burnished Pottery in the Mangyeong River Basin based on an analysis of its typology, distribution, and archaeological contexts. Subsequently,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CV) was analyzed to compare differences in production norms among settlement clusters. First, a comparison of the CV values for Red-burnished Pottery and Plain Coarse Pottery from the three settlement clusters along the Jeonjucheon Stream revealed distinct production norms for each cluster. This suggests the possibility that each settlement cluster possessed different technical traditions or had different social agreements regarding pottery production. Next, a review of the social boundaries between the Mangyeong River Basin and the adjacent Geum River Basin was conducted using Red-burnished Pottery. The results confirmed clear differences between the two river systems, despite their geographical proximity, particularly in their core typological compositions and ritual practices. This demonstrates that the Mangyeong River Basin actively selected and reinterpreted the Songguk-ri Culture rather than passively accepting it, thereby forming a distinct regional culture.
한국어
본 연구는 청동기시대 중기 송국리문화의 확산과정에서 만경강 유역의 지역성 을 살펴보기 위하여 적색마연토기에 주목한다. 적색마연토기의 형식 및 분포, 출토 맥락을 기반으로 만경강 유역 적색마연토기의 보편적인 성격을 확인하였으며, 기 종별 출토 비율과 변동계수 분석을 통하여 취락군 간 생산 규범의 차이를 살펴보 았다. 먼저, 만경강 유역 내 취락군이 가장 밀집한 전주천 일대의 세 취락군의 적색마 연토기와 무문토기의 변동계수를 비교한 결과, 취락군 별로 다양한 생산 규범이 추 정되었다. 이는 각 취락군이 토기 생산에 있어서 상이한 기술적 전통을 가졌거나 토기 제작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서 차이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적색마연토기를 통해 만경강 유역과 인접한 금강 유역의 사회적 경계 를 검토하였다. 두 수계는 지리적으로 인접해있음에도 불구하고 강경천·산북천 유역에 속하는 익산지역을 경계로 핵심 기종 구성과 의례적 사용에서 뚜렷한 차이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만경강 유역이 송국리문화를 수용함에 있어 능동적으로 선택하고 재해석하여 독자적인 지역문화를 형성하였음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만경강 유역 출토 적색마연토기의 형식과 분포
3. 만경강 유역 적색마연토기의 기능과 지역성
4.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적색마연토기 만경강 유역 변동계수 지역성 취락군 Red-burnished Pottery Mangyeong River Regionality Coefficient of Variation Settlement Group

저자

  • 이정은 [ Lee, Jeongeun |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박사과정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 [Jeonbuk Institute]
  • 설립연도
    2019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전북의 유구한 역사와 독창적인 문화를 발굴·보존·발전시켜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뿌리가 되고자 합니다. 행정구역을 넘어 타지역과 비교연구를 통해 전북만이 가지는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외지역과 교류·협력을 통하여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전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도 출연금을 바탕으로 2019년 5월 개소한 전북연구원 산하 연구기관입니다” 센터는 전북 및 주요 지역‧한국학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연구 역량 강화, 성과 공유를 통해 전북학을 선도하는 중심연구기관으로 성장을 추구합니다. 또한 전북의 전통과 역사가 도민의 일상에 녹아들며 함께할 수 있도록 거듭나겠습니다. 나날이 달라질 전북학은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전북학연구 [The Journal of Jeonbuk Studies]
  • 간기
    연3회
  • pISSN
    2713-5772
  • 수록기간
    2019~2025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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