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경상도 호허굿의 특징과 의미
Characteristics and Meaning of Gyeongsang-do's Hoheo-gut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국국악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음악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78집 (2025.12)바로가기
  • 페이지
    pp.343-367
  • 저자
    정모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477812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3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Hoheo-gut, within Korean Nongak, is predominantly found in the Honam and Gyeongsang-do. This paper observed the performance aspect of Hoheo-gut in Gyeongsang-do analyzed the name and form of the rhythm, and considered the characteristics and meanings of each function and content. Gyeongsang-do's Hoheo-gut means Jeomho-gut, Pungnyeonnori, and Byeoksa. Among them, the characteristic that Gyeongsang-do's Hoheo-gut differs from that of Hoheo-gut of Honam has the meaning of Byeoksa. The rhythmic foundation derives from a mixed five-beat meter (3+2), an archaic rhythmic structure frequently found in Korean shamanic music (Muak, 巫樂). The zigzag motion used to clear the performance space—observed in the Jinpuri formations—visually embodies this purificatory intent. In addition, Bujeong-gut is performed in front of Hoheo-gut. And this is supported by the sound of jumping up and down for purification and shout “ho-ho.” In Gyeongsang-do, Hoheo-gut traces its origins to ritual forms such as Gil-gut, traditionally performed along processional routes to the village shrine (Dang, 堂) to purify the community of negative forces.
한국어
우리나라 농악의 호허굿 분포 양상은 주로 호남 지역과 경상도 지역에서 나타난다. 호허굿을 주제로 한 기존 연구물은 총 4편으로 대부분 호남 지역의 호허굿을 다루고 있어, 경상도 지역 호허굿의 특성을 살펴보기 어렵다. 이에 본고는 경상도 지역 호허굿의 연행 양상을 살펴 기능별, 내용별 특징과 의미를 고찰하였다. 경상도 지역의 호허굿은 점호굿, 풍년놀이, 벽사의 의미 등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그중 특이점은 벽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 부분이다. 이는 가락의 리듬형이 무악(巫樂)에 많이 쓰이는 고형(古形)의 가락 유형인 5소박(3+2)의 혼소박에서 출발하였고, 갈 지(之)자로 판을 닦는 진풀이의 형상에서 알 수 있다. 또, 판을 정화하는 의미의 ‘부정굿’이 ‘호허굿’과 한 쌍으로 연행되는 것과 부정한 것을 쫓기 위해 풀쩍풀쩍 뛰며 ‘호호’를 외치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경상도 지역의 호허굿은 본래 당(堂)으로 향하는 질[길]에서 치던 질굿[길굿]에서 유래하여 마을의 부정 을 물리치기 위한 굿으로 전래하였다. 농악 가락에 나타나는 혼소박의 활용 양상을 면밀히 연구함으로서 잊혀졌던 옛 선인들의 발자취와 삶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경상도 지역 농악의 호허굿 개관
Ⅲ. 경상도 지역 호허굿의 특징과 의미
Ⅳ.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경상도농악 벽사 부정굿 영남농악 호허굿 Bujeong-gut Byeoksa Gyeongsang-do’s Nongak Hoheo-gut Yeungnam Nongak

저자

  • 정모희 [ Jung, Mo-Hee | 영남대학교 객원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국악학회 [Korean Musicological Society]
  • 설립연도
    1948
  • 분야
    예술체육>음악학
  • 소개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음악연구 [STUDIES IN KOREAN MUSIC]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4604
  • 수록기간
    1975~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79 DDC 780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한국음악연구 제78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