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origin, formation and playing tradition of ≪Hyunak Yeongsanhoesang≫ songs. As a result, the origin of , , and is respectly , and the set of , , and of “Hakyeonhwadae Cheoyongmu hapsul” ‘Hudo’ of the book Akhakgwebeom stylized by King Seongjong of Joseon. In result, ≪Hyunak Yeongsanhoesang≫ is a royal music generated by the court and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products of public-private music exchange.
한국어
본 연구는 ≪영산회상≫ 계열곡 중 ≪현악 영산회상≫(아명: ≪중광지곡≫)의 원류 및 성립과 연주 전통 배경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의 ≪현악 영산회상≫의 첫 곡 즉, 20박자의 <상령산> 이하 <가락더리>까지는 『악학궤범』 “학연화 대처용무합설(鶴蓮花臺處容舞合設)” ‘후도(後度)’에서 ‘영산회상불보살’을 부르던 <영산회상 만>에서 파생 된 것이며, 삼현육각으로 연주하는 6박자의 <삼현환입>은 동서의 <영산회상만>을 무용 반주곡으로 만든 <영산회상 령>을 당대 혹은 어느 시기부터 삼현육각으로 연주하던 것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령산>에서 파생되지 않은 6박자의 <염불환입>은 세조가 ‘후도’에 첨가한 <나무아미타불>과 <경 3회>가 모체 이다. 이 두 불가는 성종때 『악학궤범』에 <미타찬>, <본사찬>, <관음찬 3회>의 세곡으로 양식화 되었으며, 『유예지』에 <염불타령>, <육자염불>, <경 3회>로 수록된 후 현재의 <염불환입>으로 형성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현악 영산회상≫의 원류는 세종대 구성되고 세조대 증대된 후 성종대 양식화된 “학연화대 처용무합설” ‘후도’의 <영산회상 만>, <영산회상 령>과 <삼불찬>이며 여기에 취타대의 세악내취로 형성된 <타령>과 <군악>이 더해진 것이다. ≪영산회상≫의 현악기 중심의 연주전통은 중종 14년(1519) 이후 시가 를 노래하던 내연의 음악이 방중악으로 규정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즉, ≪현악 영산회상≫은 궁중 발생악으로 관민음악교류의 대표적인 산물 중 하나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현악 영산회상≫의 원류 Ⅲ. ≪현악 영산회상≫의 성립과 연주 전통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한국국악학회는 국악을 연구하여 음악학 및 민족음악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1948년 4월 봄에 이혜구, 장사훈, 성경린, 이주환 외 15명의 발기로 발족하여 1963년 12월 14일 사단법인체로 인가취득한 이래 1) 국악의 연구발표 2) 국악 관계자료서 수집 3) 국악에 관한 전시회 및 강연회 개최 4) 국악에 관한 출판사업 5) 국내의 학계간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학회는 국악의 연구발표를 4000여회에 가까운 월례발표회를 가졌으며, 20회에 걸친 국악기 및 국악서적 전시회를 열고 3회의 신국악작곡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학회에서는 1971년 한국음악연구 제1집을 발간한 이래 현재 제45집 출판에 이르렀으며, 30여종의 고악보 간행, 이혜구 박사 송수기념 음악학 논총, 장사훈 회갑기념 동양음악논총 등 30여권의 단행본을 출판하였다. 또한 1989년 제1회 국악학 전국대회를 열어 한국음악의 쟁점이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1975년 한·일간의 고려악 연구회를 발족시켜 일본의 음악학자들과의 공동연구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1981년에는 국제전통음악학회(ICTM) 서울대회를 치뤄내고, 1994년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서울에서, 1999년에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민족음악학회(APSE)를 수원에서 성황리에 치뤄내는 등 외국학회와 교류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