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 of Economic Policy Uncertainty (EPU), a macroeconomic shock, on corporate ESG activities and to investigate whether ESG activities have a moderating effect on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EPU and firm value (Tobin’s Q). It seeks to examine the practical risk management value and importance of ESG management under uncertainty. For its methodology, this study analyzed 6,053 firm-year observations from listed companies in Korea from 2011 to 2023. Firm value was measured by Tobin’s Q, with EPU and ESG activities set as the main variables, and a panel regression analysis considering time lags (t+1, t+2) was conducted. The analysis results revealed that EPU significantly curtails the level of corporate ESG activities (Hypothesis 1). Furthermore, while EPU tended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firm value, this negative relationship was significantly weakened for firms with higher levels of ESG activities. The moderation analysis confirmed that ESG activities have an 'insurance effect' that mitigates the shock of EPU, with this effect being strongest at the t+2 lag (Hypothesis 2). From a risk management and stakeholder theory perspective, this study empirically demonstrates that ESG activities serve as an important boundary condition against the shock of macroeconomic uncertainty. This suggests that firms should recognize ESG as a core strategic asset for preserving long-term value and managing risk. Therefore, it should not be viewed merely as a simple cost but as a critical strategy when responding to uncertainty.
한국어
본 연구는 거시경제적 충격인 경제정책 불확실성(EPU)이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수준에 미치는 영 향을 분석하고, EPU가 기업가치(Tobin’s Q)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ESG 활동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불확실성 하에서 ESG 경영의 실질적인 위험관리 가치와 그 중요성을 검토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국내 상장기업 6,053개 기업-연도 관측치를 표본으로 분석하였다. 기업가치는 Tobin’s Q로 측정하였으며, 경제정책 불확실성 (EPU)과 ESG 경영 활동을 주요 변수로 설정하고, 시차(t+1, t+2)를 고려한 패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 다. 분석 결과, 경제정책 불확실성(EPU)은 기업의 ESG 경영 활동 수준에 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 의하게 위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설 1). 또한, EPU는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러한 부정적 관계는 ESG 경영 활동 수준이 높은 기업에서 유의하게 약화되었다. 조절효과 분석에서는 ESG 활동이 EPU의 충격을 완화하는 ‘보험 효과(insurance effect)’를 가지며, 이 효과는 2기 후(t+2) 시점에서 가장 강력하게 나타났다(가설 2). 본 연구는 위험관리 및 이해관계자 이론 관점 에서, ESG 경영 활동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의 충격에 대한 중요한 완충 효과(boundary condition) 를 가지게 됨을 실증하였다. 이는 기업이 불확실성 대응 전략 수립 시, ESG를 단순한 비용이 아닌 장 기적 가치를 보존하고 위험을 관리하는 핵심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해야 함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설정 2.1 경제정책 불확실성(EPU)과 기업의 투자 의사결정 2.2 EPU와 ESG 경영 활동 (H1 설정) 2.3 EPU, ESG 경영, 그리고 기업가치 (H2 설정) Ⅲ. 연구 설계 3.1 표본 선정 및 자료 수집 3.2 변수 측정 3.3. 연구 모형 Ⅳ. 연구 결과 4.1. 기술통계량 4.2. 상관관계 분석 4.3. 가설 검증 Ⅴ. 결론 및 시사점 5.1. 연구 결과 5.2. 학문적 공헌점 및 시사점 5.3. 연구의 한계 및 향후 과제 ※ 참고문헌
한국경영실무학회 [KOERAN MANAGEMEMNT PRACTICE ASSOCIATION]
설립연도
2015
분야
사회과학>경영학
소개
한국경영실무학회(KMPA: KOREAN MANAGEMENT PRACTICE ASSOCIATION)는 2003년 최초 기관설립 이래 경영실무분야의 학술적 연구를 목적으로 2015년 국내 경영이론 및 실무전문가들이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21세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더욱 새로운 경영이론 및 방법론의 개발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본 학회는 국내 유일의 경영실무 관련 학회로서 경영이론과 사례, 방법론의 개발에 대한 막중한 책무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본 학회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학술적 연구결과물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실무적으로 국내 기업은 물론 경제전반의 4차산업 혁명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한국경영실무학회지 [The Journal of Korean Management Practice Association]